송도근 사천시장 뇌물 혐의 영장 실질심사
입력 2019.05.24 (22:41)
수정 2019.05.24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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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송도근 사천시장이
또다른 뇌물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은 법원이 기각했는데
이 건과 관련해
사천시 간부 공무원 1명도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원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송도근 사천시장의 혐의는
뇌물수수입니다.
사천에 있는 한 건설업자로부터
관급 공사 관련
편의제공을 대가로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면서
송 시장은 돈을 받은 사실 없다며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인터뷰]
송도근 / 사천시장
"황당하고 어이가 없는 가공된 사건입니다."
사천시민에게는
염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야당 시장에 대한 탄압으로 시민들로 하여금 걱정하게 해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 사건은
앞서 또 다른 뇌물 사건을
수사하면서 포착됐습니다.
지난해 1월 경찰이
송 시장의 집을 압수수색했는데,
이때 지인 이 모 씨가
수천만 원을 들고 있다가
경찰에 적발된 된 겁니다.
경찰은 이 돈이
송 시장 집에서 나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시 시장 집무실이 압수수색이 될 때
사천시 모 간부공무원이
이 씨에게 연락해 송 시장 집에서
돈을 가져가도록 한 정황을
경찰이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이 두 사람도
증거은닉과 증거은닉 교사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법원은
송 시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지만
앞선 뇌물 사건과 함께
송 시장에 대한
검경의 수사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손원혁입니다.
송도근 사천시장이
또다른 뇌물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은 법원이 기각했는데
이 건과 관련해
사천시 간부 공무원 1명도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원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송도근 사천시장의 혐의는
뇌물수수입니다.
사천에 있는 한 건설업자로부터
관급 공사 관련
편의제공을 대가로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면서
송 시장은 돈을 받은 사실 없다며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인터뷰]
송도근 / 사천시장
"황당하고 어이가 없는 가공된 사건입니다."
사천시민에게는
염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야당 시장에 대한 탄압으로 시민들로 하여금 걱정하게 해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 사건은
앞서 또 다른 뇌물 사건을
수사하면서 포착됐습니다.
지난해 1월 경찰이
송 시장의 집을 압수수색했는데,
이때 지인 이 모 씨가
수천만 원을 들고 있다가
경찰에 적발된 된 겁니다.
경찰은 이 돈이
송 시장 집에서 나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시 시장 집무실이 압수수색이 될 때
사천시 모 간부공무원이
이 씨에게 연락해 송 시장 집에서
돈을 가져가도록 한 정황을
경찰이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이 두 사람도
증거은닉과 증거은닉 교사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법원은
송 시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지만
앞선 뇌물 사건과 함께
송 시장에 대한
검경의 수사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손원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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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도근 사천시장 뇌물 혐의 영장 실질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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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24 22:41:29
- 수정2019-05-24 22:41:38

[앵커멘트]
송도근 사천시장이
또다른 뇌물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은 법원이 기각했는데
이 건과 관련해
사천시 간부 공무원 1명도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원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송도근 사천시장의 혐의는
뇌물수수입니다.
사천에 있는 한 건설업자로부터
관급 공사 관련
편의제공을 대가로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면서
송 시장은 돈을 받은 사실 없다며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인터뷰]
송도근 / 사천시장
"황당하고 어이가 없는 가공된 사건입니다."
사천시민에게는
염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야당 시장에 대한 탄압으로 시민들로 하여금 걱정하게 해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 사건은
앞서 또 다른 뇌물 사건을
수사하면서 포착됐습니다.
지난해 1월 경찰이
송 시장의 집을 압수수색했는데,
이때 지인 이 모 씨가
수천만 원을 들고 있다가
경찰에 적발된 된 겁니다.
경찰은 이 돈이
송 시장 집에서 나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시 시장 집무실이 압수수색이 될 때
사천시 모 간부공무원이
이 씨에게 연락해 송 시장 집에서
돈을 가져가도록 한 정황을
경찰이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이 두 사람도
증거은닉과 증거은닉 교사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법원은
송 시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지만
앞선 뇌물 사건과 함께
송 시장에 대한
검경의 수사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손원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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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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