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재 야적장’이 ‘야생화단지’로 탈바꿈
입력 2019.05.25 (07:39)
수정 2019.05.25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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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년 전까지 연탄재를 야적하던 쓰레기 매립장이 1년 내내 꽃이 피워 시민들이 즐겨찾는 '야생화단지'로 탈바꿈했습니다.
쓰레기 매립장에서 나오는 매립가스로 이 꽃들을 키워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드넓은 유채 군락지가 온통 노랗게 물들었습니다.
모처럼 파란 하늘 아래, 유채꽃 향기를 따라 시민들이 봄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유채보다 더 화사한 웃음꽃을 터뜨리며 추억만들기에 빠져봅니다.
[강경옥/인천시 숭의동 : "인천에서 보니까 새롭고 이쁘고, 어른들 모시고 왔으면 좋겠고,아이들도 여기 와서 놀면 참 좋겠어요."]
깔끔하게 새옷을 입은 달팽이 광장에는 붉은 페튜니아와 탐스런 작약이 자태를 뽐냅니다.
야생화 화원은 4계절 다양한 야생화와 나무들을 18개의 정원으로 꾸몄습니다.
수령 30년 이상된 메타쉐콰이어들이 1km 이상 쭉 뻗어있는 이 메타세콰이어길은 요즘 영화와 드라마,CF 촬영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86만 제곱미터가 넘는 야생화단지에 핀 꽃은 약 300여 종에 66만 포기가 넘습니다.
그러나,이 곳은 20년 전까지 서울과 수도권에서 나온 연탄재와 쓰레기를 버리던 곳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매립한 쓰레기에서 나오는 가스를 활용해 야생화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김은경/과장/수도권매지관리공사 : "매립가스와 음식물 쓰레기에서 발생한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열온을 활용해서 온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쓰레기장에서 탈바꿈한 이 야생화 천국은 이달부터 사시사철 모두 꽃을 피워 무료로 시민들에게 개방됩니다.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
20년 전까지 연탄재를 야적하던 쓰레기 매립장이 1년 내내 꽃이 피워 시민들이 즐겨찾는 '야생화단지'로 탈바꿈했습니다.
쓰레기 매립장에서 나오는 매립가스로 이 꽃들을 키워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드넓은 유채 군락지가 온통 노랗게 물들었습니다.
모처럼 파란 하늘 아래, 유채꽃 향기를 따라 시민들이 봄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유채보다 더 화사한 웃음꽃을 터뜨리며 추억만들기에 빠져봅니다.
[강경옥/인천시 숭의동 : "인천에서 보니까 새롭고 이쁘고, 어른들 모시고 왔으면 좋겠고,아이들도 여기 와서 놀면 참 좋겠어요."]
깔끔하게 새옷을 입은 달팽이 광장에는 붉은 페튜니아와 탐스런 작약이 자태를 뽐냅니다.
야생화 화원은 4계절 다양한 야생화와 나무들을 18개의 정원으로 꾸몄습니다.
수령 30년 이상된 메타쉐콰이어들이 1km 이상 쭉 뻗어있는 이 메타세콰이어길은 요즘 영화와 드라마,CF 촬영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86만 제곱미터가 넘는 야생화단지에 핀 꽃은 약 300여 종에 66만 포기가 넘습니다.
그러나,이 곳은 20년 전까지 서울과 수도권에서 나온 연탄재와 쓰레기를 버리던 곳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매립한 쓰레기에서 나오는 가스를 활용해 야생화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김은경/과장/수도권매지관리공사 : "매립가스와 음식물 쓰레기에서 발생한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열온을 활용해서 온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쓰레기장에서 탈바꿈한 이 야생화 천국은 이달부터 사시사철 모두 꽃을 피워 무료로 시민들에게 개방됩니다.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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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탄재 야적장’이 ‘야생화단지’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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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25 07:45:30
- 수정2019-05-25 07:51:44
[앵커]
20년 전까지 연탄재를 야적하던 쓰레기 매립장이 1년 내내 꽃이 피워 시민들이 즐겨찾는 '야생화단지'로 탈바꿈했습니다.
쓰레기 매립장에서 나오는 매립가스로 이 꽃들을 키워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드넓은 유채 군락지가 온통 노랗게 물들었습니다.
모처럼 파란 하늘 아래, 유채꽃 향기를 따라 시민들이 봄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유채보다 더 화사한 웃음꽃을 터뜨리며 추억만들기에 빠져봅니다.
[강경옥/인천시 숭의동 : "인천에서 보니까 새롭고 이쁘고, 어른들 모시고 왔으면 좋겠고,아이들도 여기 와서 놀면 참 좋겠어요."]
깔끔하게 새옷을 입은 달팽이 광장에는 붉은 페튜니아와 탐스런 작약이 자태를 뽐냅니다.
야생화 화원은 4계절 다양한 야생화와 나무들을 18개의 정원으로 꾸몄습니다.
수령 30년 이상된 메타쉐콰이어들이 1km 이상 쭉 뻗어있는 이 메타세콰이어길은 요즘 영화와 드라마,CF 촬영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86만 제곱미터가 넘는 야생화단지에 핀 꽃은 약 300여 종에 66만 포기가 넘습니다.
그러나,이 곳은 20년 전까지 서울과 수도권에서 나온 연탄재와 쓰레기를 버리던 곳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매립한 쓰레기에서 나오는 가스를 활용해 야생화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김은경/과장/수도권매지관리공사 : "매립가스와 음식물 쓰레기에서 발생한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열온을 활용해서 온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쓰레기장에서 탈바꿈한 이 야생화 천국은 이달부터 사시사철 모두 꽃을 피워 무료로 시민들에게 개방됩니다.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
20년 전까지 연탄재를 야적하던 쓰레기 매립장이 1년 내내 꽃이 피워 시민들이 즐겨찾는 '야생화단지'로 탈바꿈했습니다.
쓰레기 매립장에서 나오는 매립가스로 이 꽃들을 키워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드넓은 유채 군락지가 온통 노랗게 물들었습니다.
모처럼 파란 하늘 아래, 유채꽃 향기를 따라 시민들이 봄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유채보다 더 화사한 웃음꽃을 터뜨리며 추억만들기에 빠져봅니다.
[강경옥/인천시 숭의동 : "인천에서 보니까 새롭고 이쁘고, 어른들 모시고 왔으면 좋겠고,아이들도 여기 와서 놀면 참 좋겠어요."]
깔끔하게 새옷을 입은 달팽이 광장에는 붉은 페튜니아와 탐스런 작약이 자태를 뽐냅니다.
야생화 화원은 4계절 다양한 야생화와 나무들을 18개의 정원으로 꾸몄습니다.
수령 30년 이상된 메타쉐콰이어들이 1km 이상 쭉 뻗어있는 이 메타세콰이어길은 요즘 영화와 드라마,CF 촬영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86만 제곱미터가 넘는 야생화단지에 핀 꽃은 약 300여 종에 66만 포기가 넘습니다.
그러나,이 곳은 20년 전까지 서울과 수도권에서 나온 연탄재와 쓰레기를 버리던 곳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매립한 쓰레기에서 나오는 가스를 활용해 야생화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김은경/과장/수도권매지관리공사 : "매립가스와 음식물 쓰레기에서 발생한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열온을 활용해서 온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쓰레기장에서 탈바꿈한 이 야생화 천국은 이달부터 사시사철 모두 꽃을 피워 무료로 시민들에게 개방됩니다.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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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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