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백악관 “트럼프, 김정은과 관계 좋고 약속 지킬 것이라 확신”

입력 2019.05.27 (02:55) 수정 2019.05.27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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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달 초 북한의 잇따른 발사체 도발에도 불구하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자신의 관계가 여전히 좋다고 느끼고 있다"고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일본 방문을 수행 중인 샌더스 대변인은 이날 방송된 미 NBC방송의 시사프로그램 '밋 더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자신과의 약속을 확고히 하고 비핵화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좋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샌더스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 모든 과정에서 집중하는 것은 김 위원장과 매우 좋은 관계를 지속하는 것"이라며 "다시 한 번 말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 과정에서 주목하는 것은 자신이 가진 (김 위원장과의) 관계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향해 계속해서 나아가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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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백악관 “트럼프, 김정은과 관계 좋고 약속 지킬 것이라 확신”
    • 입력 2019-05-27 02:55:14
    • 수정2019-05-27 03:04:47
    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달 초 북한의 잇따른 발사체 도발에도 불구하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자신의 관계가 여전히 좋다고 느끼고 있다"고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일본 방문을 수행 중인 샌더스 대변인은 이날 방송된 미 NBC방송의 시사프로그램 '밋 더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자신과의 약속을 확고히 하고 비핵화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좋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샌더스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 모든 과정에서 집중하는 것은 김 위원장과 매우 좋은 관계를 지속하는 것"이라며 "다시 한 번 말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 과정에서 주목하는 것은 자신이 가진 (김 위원장과의) 관계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향해 계속해서 나아가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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