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백악관 “트럼프, 김정은과 관계 좋고 약속 지킬 것 확신”
입력 2019.05.27 (07:00)
수정 2019.05.2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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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달 초 북한의 잇따른 발사체 도발에도 불구하고 미국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관계가 여전히 좋다고 밝혔습니다.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이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면서 비핵화의 길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자신의 관계가 여전히 좋다고 느끼고 있다고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새라 샌더스/백악관 대변인 : "트럼프 대통령이 이 모든 과정에서 집중하는 것은 김 위원장과 매우 좋은 관계를 지속하는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일본 방문을 수행 중인 샌더스 대변인은 현지시각 26일, 미국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약속에 충실하리라는 것에 대해 편안하고 확신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샌더스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 함께 비핵화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새라 샌더스/백악관 대변인 :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자신과의 약속을 확고히 하고 비핵화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샌더스 대변인의 이 같은 인터뷰는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북한 발사체를 '작은 무기들'이라고 의미를 축소하고 김 위원장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를 표현한 이후 이뤄졌습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의 관계를 발전시키면서 실제로 '과장된 말'로만 하려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새라 샌더스/백악관 대변인 :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자신의 관계, 그리고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했던 약속에 대해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편 샌더스 대변인은 김 위원장을 독재자라고 비난한 미국 민주당 대선주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해 '지능이 낮은 멍청이'라고 비난한 김 위원장의 평가는 트럼프 대통령과 일치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이달 초 북한의 잇따른 발사체 도발에도 불구하고 미국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관계가 여전히 좋다고 밝혔습니다.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이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면서 비핵화의 길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자신의 관계가 여전히 좋다고 느끼고 있다고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새라 샌더스/백악관 대변인 : "트럼프 대통령이 이 모든 과정에서 집중하는 것은 김 위원장과 매우 좋은 관계를 지속하는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일본 방문을 수행 중인 샌더스 대변인은 현지시각 26일, 미국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약속에 충실하리라는 것에 대해 편안하고 확신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샌더스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 함께 비핵화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새라 샌더스/백악관 대변인 :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자신과의 약속을 확고히 하고 비핵화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샌더스 대변인의 이 같은 인터뷰는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북한 발사체를 '작은 무기들'이라고 의미를 축소하고 김 위원장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를 표현한 이후 이뤄졌습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의 관계를 발전시키면서 실제로 '과장된 말'로만 하려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새라 샌더스/백악관 대변인 :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자신의 관계, 그리고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했던 약속에 대해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편 샌더스 대변인은 김 위원장을 독재자라고 비난한 미국 민주당 대선주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해 '지능이 낮은 멍청이'라고 비난한 김 위원장의 평가는 트럼프 대통령과 일치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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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백악관 “트럼프, 김정은과 관계 좋고 약속 지킬 것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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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27 07:02:32
- 수정2019-05-27 07:57:13
[앵커]
이달 초 북한의 잇따른 발사체 도발에도 불구하고 미국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관계가 여전히 좋다고 밝혔습니다.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이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면서 비핵화의 길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자신의 관계가 여전히 좋다고 느끼고 있다고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새라 샌더스/백악관 대변인 : "트럼프 대통령이 이 모든 과정에서 집중하는 것은 김 위원장과 매우 좋은 관계를 지속하는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일본 방문을 수행 중인 샌더스 대변인은 현지시각 26일, 미국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약속에 충실하리라는 것에 대해 편안하고 확신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샌더스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 함께 비핵화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새라 샌더스/백악관 대변인 :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자신과의 약속을 확고히 하고 비핵화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샌더스 대변인의 이 같은 인터뷰는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북한 발사체를 '작은 무기들'이라고 의미를 축소하고 김 위원장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를 표현한 이후 이뤄졌습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의 관계를 발전시키면서 실제로 '과장된 말'로만 하려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새라 샌더스/백악관 대변인 :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자신의 관계, 그리고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했던 약속에 대해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편 샌더스 대변인은 김 위원장을 독재자라고 비난한 미국 민주당 대선주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해 '지능이 낮은 멍청이'라고 비난한 김 위원장의 평가는 트럼프 대통령과 일치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이달 초 북한의 잇따른 발사체 도발에도 불구하고 미국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관계가 여전히 좋다고 밝혔습니다.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이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면서 비핵화의 길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자신의 관계가 여전히 좋다고 느끼고 있다고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새라 샌더스/백악관 대변인 : "트럼프 대통령이 이 모든 과정에서 집중하는 것은 김 위원장과 매우 좋은 관계를 지속하는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일본 방문을 수행 중인 샌더스 대변인은 현지시각 26일, 미국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약속에 충실하리라는 것에 대해 편안하고 확신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샌더스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 함께 비핵화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새라 샌더스/백악관 대변인 :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자신과의 약속을 확고히 하고 비핵화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샌더스 대변인의 이 같은 인터뷰는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북한 발사체를 '작은 무기들'이라고 의미를 축소하고 김 위원장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를 표현한 이후 이뤄졌습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의 관계를 발전시키면서 실제로 '과장된 말'로만 하려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새라 샌더스/백악관 대변인 :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자신의 관계, 그리고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했던 약속에 대해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편 샌더스 대변인은 김 위원장을 독재자라고 비난한 미국 민주당 대선주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해 '지능이 낮은 멍청이'라고 비난한 김 위원장의 평가는 트럼프 대통령과 일치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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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혁 기자 viva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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