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2차 강제 휴가로 공장 가동 중단…노조, 지명 파업 예고

입력 2019.05.24 (17:10) 수정 2019.05.27 (10: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르노삼성차 노사가 임단협 교섭 일정을 잡지 않은 가운데 2차 강제 휴가에 들어갔습니다.

 르노삼성차는 닛산 로그 위탁생산량 감소 등 생산량 조절을 위해 예정대로 오늘(24일)과 31일, 두 차례에 걸쳐 강제 휴가로 공장 가동을 멈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노조는 잠정 합의안 부결 이후 긴급 대의원회의를 열었고, 어제(23일) 회사 측에 다시 대화하자는 내용의 교섭 재개 공문을 보냈습니다.

 이와 함께 노조는 본격적인 재협상에 앞서 이달 27일, 집행부 천막농성과 함께 대의원 지명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르노삼성차, 2차 강제 휴가로 공장 가동 중단…노조, 지명 파업 예고
    • 입력 2019-05-27 10:16:24
    • 수정2019-05-27 10:19:55
    뉴스9(부산)
 르노삼성차 노사가 임단협 교섭 일정을 잡지 않은 가운데 2차 강제 휴가에 들어갔습니다.  르노삼성차는 닛산 로그 위탁생산량 감소 등 생산량 조절을 위해 예정대로 오늘(24일)과 31일, 두 차례에 걸쳐 강제 휴가로 공장 가동을 멈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노조는 잠정 합의안 부결 이후 긴급 대의원회의를 열었고, 어제(23일) 회사 측에 다시 대화하자는 내용의 교섭 재개 공문을 보냈습니다.  이와 함께 노조는 본격적인 재협상에 앞서 이달 27일, 집행부 천막농성과 함께 대의원 지명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