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마드, 故 최종근 하사 비하…해군 “모든 방안 강구할 것”
입력 2019.05.28 (07:10)
수정 2019.05.28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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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혐오 성향의 인터넷 사이트 '워마드'에서 청해부대 최영함 입항 행사 도중 사고로 숨진 고 최종근 하사를 비하하는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글은 청해부대 사고 다음날인 지난 25일, 고인을 비하하는 제목으로 게재됐으며, 작성자는 '사고 난 장면이 웃기다'면서 고인을 조롱했고, 댓글에도 인신공격성 표현이 이어졌습니다.
해군은 이에 대해 "차마 입에 담기도 참담한 비하 글이 게시돼 고인과 해군의 명예를 심대하게 훼손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해군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게시글은 청해부대 사고 다음날인 지난 25일, 고인을 비하하는 제목으로 게재됐으며, 작성자는 '사고 난 장면이 웃기다'면서 고인을 조롱했고, 댓글에도 인신공격성 표현이 이어졌습니다.
해군은 이에 대해 "차마 입에 담기도 참담한 비하 글이 게시돼 고인과 해군의 명예를 심대하게 훼손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해군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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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마드, 故 최종근 하사 비하…해군 “모든 방안 강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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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28 07:11:50
- 수정2019-05-28 07:16:02
남성 혐오 성향의 인터넷 사이트 '워마드'에서 청해부대 최영함 입항 행사 도중 사고로 숨진 고 최종근 하사를 비하하는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글은 청해부대 사고 다음날인 지난 25일, 고인을 비하하는 제목으로 게재됐으며, 작성자는 '사고 난 장면이 웃기다'면서 고인을 조롱했고, 댓글에도 인신공격성 표현이 이어졌습니다.
해군은 이에 대해 "차마 입에 담기도 참담한 비하 글이 게시돼 고인과 해군의 명예를 심대하게 훼손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해군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게시글은 청해부대 사고 다음날인 지난 25일, 고인을 비하하는 제목으로 게재됐으며, 작성자는 '사고 난 장면이 웃기다'면서 고인을 조롱했고, 댓글에도 인신공격성 표현이 이어졌습니다.
해군은 이에 대해 "차마 입에 담기도 참담한 비하 글이 게시돼 고인과 해군의 명예를 심대하게 훼손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해군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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