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우크라이나 교도소서 죄수들 폭동

입력 2019.05.28 (07:28) 수정 2019.05.28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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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머리의 건장한 체격의 남성이 군인들에게 잡혀 끌려나옵니다.

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의 한 교도소에서 폭동을 일으킨 죄수들이 체포되는 장면입니다.

이번 교도소 폭동에는 열악한 수감 환경과 개인 수색 등에 불만을 품은 죄수 100여 명의 가담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죄수들은 교도관 1명을 흉기로 찌르고 다른 교도관들을 폭행하는 등 난동을 부려 모두 4명의 교도관이 다쳤습니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교도소 측이 외부 지원을 요청했고 경찰과 군 병력이 추가로 투입돼 진압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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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우크라이나 교도소서 죄수들 폭동
    • 입력 2019-05-28 07:29:52
    • 수정2019-05-28 08: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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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머리의 건장한 체격의 남성이 군인들에게 잡혀 끌려나옵니다.

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의 한 교도소에서 폭동을 일으킨 죄수들이 체포되는 장면입니다.

이번 교도소 폭동에는 열악한 수감 환경과 개인 수색 등에 불만을 품은 죄수 100여 명의 가담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죄수들은 교도관 1명을 흉기로 찌르고 다른 교도관들을 폭행하는 등 난동을 부려 모두 4명의 교도관이 다쳤습니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교도소 측이 외부 지원을 요청했고 경찰과 군 병력이 추가로 투입돼 진압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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