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성 방통위원장 “지상파 3사, 콘텐츠 경쟁력 강화하고 혁신해야”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양승동 KBS 사장 등 지상파 방송 3사 사장을 만나 콘텐츠 경쟁력 제고와 경영 혁신을 당부했습니다.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오전 지상파 3사 사장과 간담회에서, 지상파 방송사들이 시청률 하락과 광고 감소에 따른 재정 악화를 극복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재난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등 충실한 재난 방송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지상파 방송 3사 사장단은 이에, 광고 급감에 따른 회사별 대응 방안을 설명하고 광고 규제 개선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