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서 조개 줍다 바닷물 빠진 40대 구조

입력 2019.06.01 (03:59) 수정 2019.06.01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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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를 줍다 밀려든 바닷물에 빠진 40대 남성이 구조됐습니다.

태안 해양경찰서는 어젯밤(31일) 10시쯤 충남 태안군 개목항 인근 갯벌에서 45살 하 모 씨를 구조했습니다.

조개를 줍던 하 씨는 어젯밤 9시 반쯤 갯골에 발이 빠져 나오지 못하다, 밀려든 바닷물에 휩쓸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방파제에서 낚시하던 35살 김 모 씨가 신고해 해경 구조대가 출동했고, 하 씨는 20분 만에 구조돼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진 출처 : 태안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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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서 조개 줍다 바닷물 빠진 40대 구조
    • 입력 2019-06-01 03:59:43
    • 수정2019-06-01 04:41:13
    사회
조개를 줍다 밀려든 바닷물에 빠진 40대 남성이 구조됐습니다.

태안 해양경찰서는 어젯밤(31일) 10시쯤 충남 태안군 개목항 인근 갯벌에서 45살 하 모 씨를 구조했습니다.

조개를 줍던 하 씨는 어젯밤 9시 반쯤 갯골에 발이 빠져 나오지 못하다, 밀려든 바닷물에 휩쓸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방파제에서 낚시하던 35살 김 모 씨가 신고해 해경 구조대가 출동했고, 하 씨는 20분 만에 구조돼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진 출처 : 태안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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