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금융위에 증권사 설립 예비인가 신청

입력 2019.06.01 (10:57) 수정 2019.06.0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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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 송금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사 설립을 위한 금융투자업 예비인가를 신청했습니다.

신청한 업무 단위는 투자중개업으로 주식·채권 등을 사고파는 업무입니다.

'토스'는 지점 없이 모바일 전용 증권사 설립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본시장법상 금융위는 예비인가 신청 60일 안에 인가 여부를 결정하게 돼 있어 예비인가 신청 결과는 7월 중에 나올 전망입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서류보강이 필요하면 결정을 좀 더 연기할 수 있지만, 별문제가 없으면 60일 안에 결론이 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토스뱅크 컨소시엄은 키움뱅크 컨소시엄과 함께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를 신청했으나 지난달 심사에서 탈락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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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스, 금융위에 증권사 설립 예비인가 신청
    • 입력 2019-06-01 10:57:42
    • 수정2019-06-01 10:59:37
    경제
간편 송금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사 설립을 위한 금융투자업 예비인가를 신청했습니다.

신청한 업무 단위는 투자중개업으로 주식·채권 등을 사고파는 업무입니다.

'토스'는 지점 없이 모바일 전용 증권사 설립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본시장법상 금융위는 예비인가 신청 60일 안에 인가 여부를 결정하게 돼 있어 예비인가 신청 결과는 7월 중에 나올 전망입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서류보강이 필요하면 결정을 좀 더 연기할 수 있지만, 별문제가 없으면 60일 안에 결론이 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토스뱅크 컨소시엄은 키움뱅크 컨소시엄과 함께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를 신청했으나 지난달 심사에서 탈락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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