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30대 여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36살 고모 씨를 체포해 제주로 압송하고
사건 경위와 공범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달 말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인 36살 강모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강씨가 전 처 고씨를 만나러 간 뒤
연락이 두절됐다"는 강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행방을 쫓다가,
함께 간 펜션에서 고씨 혼자만
펜션을 빠져 나온 cctv 영상을 포착했으며,
펜션에서 강씨의 혈흔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고씨가 배편을 이용해
제주를 빠져나간 사실을 확인하고
오늘 고씨를 청주에서 긴급체포했습니다.//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30대 여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36살 고모 씨를 체포해 제주로 압송하고
사건 경위와 공범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달 말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인 36살 강모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강씨가 전 처 고씨를 만나러 간 뒤
연락이 두절됐다"는 강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행방을 쫓다가,
함께 간 펜션에서 고씨 혼자만
펜션을 빠져 나온 cctv 영상을 포착했으며,
펜션에서 강씨의 혈흔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고씨가 배편을 이용해
제주를 빠져나간 사실을 확인하고
오늘 고씨를 청주에서 긴급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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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남편 살해 혐의' 30대 여성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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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6-01 18:41:28
제주도내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30대 여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36살 고모 씨를 체포해 제주로 압송하고
사건 경위와 공범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달 말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인 36살 강모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강씨가 전 처 고씨를 만나러 간 뒤
연락이 두절됐다"는 강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행방을 쫓다가,
함께 간 펜션에서 고씨 혼자만
펜션을 빠져 나온 cctv 영상을 포착했으며,
펜션에서 강씨의 혈흔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고씨가 배편을 이용해
제주를 빠져나간 사실을 확인하고
오늘 고씨를 청주에서 긴급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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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연 기자 asy01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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