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자강도 일대 공장 집중 시찰…23일 만에 공개 활동

입력 2019.06.01 (19:07) 수정 2019.06.0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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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군수공장이 밀집한 자강도 강계시와 만포시의 경제시설을 집중 시찰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공개활동은 지난달 9일 단거리 미사일 발사 참관 이후 23일만 입니다.

김 위원장이 군수공장이 밀집한 자강도 강계 등을 찾은 것은 북한이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미국에 새로운 셈법을 갖고 나와야 한다며 태도 변화를 압박해온 흐름의 연장선으로 보입니다.

조선 중앙통신은 시찰 날짜를 밝히지 않았지만 6개 부문에 대해 '지도'를 했다는 점에서 자강도 일대에서 한동안 머물려 국정운영을 한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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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6-01 19:08:56
    • 수정2019-06-01 1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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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군수공장이 밀집한 자강도 강계시와 만포시의 경제시설을 집중 시찰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공개활동은 지난달 9일 단거리 미사일 발사 참관 이후 23일만 입니다.

김 위원장이 군수공장이 밀집한 자강도 강계 등을 찾은 것은 북한이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미국에 새로운 셈법을 갖고 나와야 한다며 태도 변화를 압박해온 흐름의 연장선으로 보입니다.

조선 중앙통신은 시찰 날짜를 밝히지 않았지만 6개 부문에 대해 '지도'를 했다는 점에서 자강도 일대에서 한동안 머물려 국정운영을 한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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