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헝가리 언론 ‘시신 4구 발견’ 보도는 오보”

입력 2019.06.04 (17:04) 수정 2019.06.0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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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다뉴브강 하류에서 4구 이상의 시신이 발견됐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외교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으로부터 이러한 내용을 보고받았으며 현장으로 출동했던 현지의 우리 감식반 역시 시신 4구가 발견됐다는 것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3일, 헝가리 현지 언론 '마쟈르 넴제트'는 유람선 침몰 지점보다 하류인 '에르치' 주변에서 4구 이상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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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헝가리 언론 ‘시신 4구 발견’ 보도는 오보”
    • 입력 2019-06-04 17:05:24
    • 수정2019-06-04 1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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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다뉴브강 하류에서 4구 이상의 시신이 발견됐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외교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으로부터 이러한 내용을 보고받았으며 현장으로 출동했던 현지의 우리 감식반 역시 시신 4구가 발견됐다는 것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3일, 헝가리 현지 언론 '마쟈르 넴제트'는 유람선 침몰 지점보다 하류인 '에르치' 주변에서 4구 이상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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