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생애 첫 ‘이달의 투수’
입력 2019.06.04 (19:32)
수정 2019.06.04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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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빛나는 5월을 보낸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예상대로 내셔널리그 이달의 투수에 선정됐습니다.
박찬호에 이어 한국인 투수로는 두 번째인데, 류현진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먼저 전했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6경기 5승 무패 탈삼진 36개와 평균자책점 0.59, 단 하나의 홈런도 맞지 않고 볼넷은 단 3개만 허용한 철벽 투구.
눈부신 5월을 보낸 류현진이 예상대로 내셔널리그 '이달의 투수'에 선정됐습니다.
[류현진/LA다저스 : "일찍 일어나셔서 시청해주시는 것 감사하고, 지난달(5월)처럼 계속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류현진은 월간 5승 이상, 탈삼진 35개 이상, 평균자책점 0.60 이하로 던진 다저스의 4번째 투수로, 이는 38년 만에 나온 진기록입니다.
["미국 와서 7년 동안 제일 좋았던 한 달이었던 것 같고, 한 달 '반짝' 하는 것보다는 1년 길게 보는 게 더 좋은 거죠."]
로버츠 감독도 당연한 결과라며 류현진을 극찬했습니다.
[데이브 로버츠/LA다저스 감독 : "놀랄 일이 아닙니다. 내셔널리그 이달의 투수 자격이 충분합니다. 이런 활약도 계속될 것이고요."]
한국인 빅리거가 '이달의 투수'에 선정된 건 21년 전 박찬호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타자로는 추신수가 이달의 선수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눈부신 5월을 넘어 이제 찬란한 6월을 준비 중인 류현진, 내일 애리조나전에 선발 등판해 시즌 9승 사냥에 나섭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빛나는 5월을 보낸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예상대로 내셔널리그 이달의 투수에 선정됐습니다.
박찬호에 이어 한국인 투수로는 두 번째인데, 류현진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먼저 전했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6경기 5승 무패 탈삼진 36개와 평균자책점 0.59, 단 하나의 홈런도 맞지 않고 볼넷은 단 3개만 허용한 철벽 투구.
눈부신 5월을 보낸 류현진이 예상대로 내셔널리그 '이달의 투수'에 선정됐습니다.
[류현진/LA다저스 : "일찍 일어나셔서 시청해주시는 것 감사하고, 지난달(5월)처럼 계속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류현진은 월간 5승 이상, 탈삼진 35개 이상, 평균자책점 0.60 이하로 던진 다저스의 4번째 투수로, 이는 38년 만에 나온 진기록입니다.
["미국 와서 7년 동안 제일 좋았던 한 달이었던 것 같고, 한 달 '반짝' 하는 것보다는 1년 길게 보는 게 더 좋은 거죠."]
로버츠 감독도 당연한 결과라며 류현진을 극찬했습니다.
[데이브 로버츠/LA다저스 감독 : "놀랄 일이 아닙니다. 내셔널리그 이달의 투수 자격이 충분합니다. 이런 활약도 계속될 것이고요."]
한국인 빅리거가 '이달의 투수'에 선정된 건 21년 전 박찬호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타자로는 추신수가 이달의 선수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눈부신 5월을 넘어 이제 찬란한 6월을 준비 중인 류현진, 내일 애리조나전에 선발 등판해 시즌 9승 사냥에 나섭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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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생애 첫 ‘이달의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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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6-04 19:36:00
- 수정2019-06-04 19:44:27
[앵커]
빛나는 5월을 보낸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예상대로 내셔널리그 이달의 투수에 선정됐습니다.
박찬호에 이어 한국인 투수로는 두 번째인데, 류현진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먼저 전했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6경기 5승 무패 탈삼진 36개와 평균자책점 0.59, 단 하나의 홈런도 맞지 않고 볼넷은 단 3개만 허용한 철벽 투구.
눈부신 5월을 보낸 류현진이 예상대로 내셔널리그 '이달의 투수'에 선정됐습니다.
[류현진/LA다저스 : "일찍 일어나셔서 시청해주시는 것 감사하고, 지난달(5월)처럼 계속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류현진은 월간 5승 이상, 탈삼진 35개 이상, 평균자책점 0.60 이하로 던진 다저스의 4번째 투수로, 이는 38년 만에 나온 진기록입니다.
["미국 와서 7년 동안 제일 좋았던 한 달이었던 것 같고, 한 달 '반짝' 하는 것보다는 1년 길게 보는 게 더 좋은 거죠."]
로버츠 감독도 당연한 결과라며 류현진을 극찬했습니다.
[데이브 로버츠/LA다저스 감독 : "놀랄 일이 아닙니다. 내셔널리그 이달의 투수 자격이 충분합니다. 이런 활약도 계속될 것이고요."]
한국인 빅리거가 '이달의 투수'에 선정된 건 21년 전 박찬호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타자로는 추신수가 이달의 선수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눈부신 5월을 넘어 이제 찬란한 6월을 준비 중인 류현진, 내일 애리조나전에 선발 등판해 시즌 9승 사냥에 나섭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빛나는 5월을 보낸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예상대로 내셔널리그 이달의 투수에 선정됐습니다.
박찬호에 이어 한국인 투수로는 두 번째인데, 류현진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먼저 전했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6경기 5승 무패 탈삼진 36개와 평균자책점 0.59, 단 하나의 홈런도 맞지 않고 볼넷은 단 3개만 허용한 철벽 투구.
눈부신 5월을 보낸 류현진이 예상대로 내셔널리그 '이달의 투수'에 선정됐습니다.
[류현진/LA다저스 : "일찍 일어나셔서 시청해주시는 것 감사하고, 지난달(5월)처럼 계속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류현진은 월간 5승 이상, 탈삼진 35개 이상, 평균자책점 0.60 이하로 던진 다저스의 4번째 투수로, 이는 38년 만에 나온 진기록입니다.
["미국 와서 7년 동안 제일 좋았던 한 달이었던 것 같고, 한 달 '반짝' 하는 것보다는 1년 길게 보는 게 더 좋은 거죠."]
로버츠 감독도 당연한 결과라며 류현진을 극찬했습니다.
[데이브 로버츠/LA다저스 감독 : "놀랄 일이 아닙니다. 내셔널리그 이달의 투수 자격이 충분합니다. 이런 활약도 계속될 것이고요."]
한국인 빅리거가 '이달의 투수'에 선정된 건 21년 전 박찬호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타자로는 추신수가 이달의 선수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눈부신 5월을 넘어 이제 찬란한 6월을 준비 중인 류현진, 내일 애리조나전에 선발 등판해 시즌 9승 사냥에 나섭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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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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