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역 343개 양돈 농가 아프리카 돼지열병 ‘음성’

입력 2019.06.05 (12:48) 수정 2019.06.0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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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북한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신고 이후 접경지역 10개 시·군 343개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돼지 혈청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청정국의 지위를 유지했습니다.

농식품부는 '관계부처 협의체' 단장을 농식품부 차관으로 격상하고 북한지역 추가 확산 등에 대비해 국경 검역, 불법 축산물 단속, 잔반 급여관리, 야생멧돼지 관리 등 4개 분야에서 범부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국적인 검역과 소독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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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접경지역 343개 양돈 농가 아프리카 돼지열병 ‘음성’
    • 입력 2019-06-05 12:56:00
    • 수정2019-06-05 13:28:25
    뉴스 12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북한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신고 이후 접경지역 10개 시·군 343개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돼지 혈청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청정국의 지위를 유지했습니다.

농식품부는 '관계부처 협의체' 단장을 농식품부 차관으로 격상하고 북한지역 추가 확산 등에 대비해 국경 검역, 불법 축산물 단속, 잔반 급여관리, 야생멧돼지 관리 등 4개 분야에서 범부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국적인 검역과 소독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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