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현대重-대우조선 합병시 조선업 전반 긍정적 효과”

입력 2019.06.05 (15:25) 수정 2019.06.0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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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간 인수합병이 성사될 경우 조선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성 장관은 오늘(5일) 경남 창원시에 있는 선박용 엔진 기업인 STX엔진을 방문해 "인수계약은 대우조선해양의 근본적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인수합병이 성사된다면 기술개발 역량 결집을 통한 고부가 선박 분야의 초격차 유지, 상호 노하우 공유를 통한 수주경쟁력 제고, 대우의 책임경영체제 확립을 통한 산업 안정성 제고 등의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가 판단된다"고 했습니다.

성 장관은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노조의 집단행동에 대해 "불법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관련 법과 절차를 준수해가면서 노사가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사 측이 고용보장, 단체협약 승계 등을 이미 약속한 만큼 노조도 조선산업의 생태계 경쟁력 강화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성 장관은 한편 "대형·중소 조선사와 기자재 업계가 모두 참여하는 조선해양산업 발전협의회가 발족했으니 협의회에서 제안해오는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STX엔진 경영진은 국책과제로 개발 중인 중소형 선박용 1천520kW 규모 천연액화가스(LNG) 연료추진 엔진 기술이 사장되지 않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성 장관은 "친환경 연료용 엔진은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가장 먼저 기술개발이 이뤄져야 하는 핵심 부품"이라며 "STX엔진의 개발이 완료되면 국내 중소 조선사의 친환경 선박 건조역량 확충과 조선산업 친환경 체제 전환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도 지난해 11월 조선산업 활력 제고 방안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관공선 의무발주를 비롯해 140여 척의 중소형 LNG추진선 시장창출 등을 통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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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9-06-05 15: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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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간 인수합병이 성사될 경우 조선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성 장관은 오늘(5일) 경남 창원시에 있는 선박용 엔진 기업인 STX엔진을 방문해 "인수계약은 대우조선해양의 근본적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인수합병이 성사된다면 기술개발 역량 결집을 통한 고부가 선박 분야의 초격차 유지, 상호 노하우 공유를 통한 수주경쟁력 제고, 대우의 책임경영체제 확립을 통한 산업 안정성 제고 등의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가 판단된다"고 했습니다.

성 장관은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노조의 집단행동에 대해 "불법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관련 법과 절차를 준수해가면서 노사가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사 측이 고용보장, 단체협약 승계 등을 이미 약속한 만큼 노조도 조선산업의 생태계 경쟁력 강화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성 장관은 한편 "대형·중소 조선사와 기자재 업계가 모두 참여하는 조선해양산업 발전협의회가 발족했으니 협의회에서 제안해오는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STX엔진 경영진은 국책과제로 개발 중인 중소형 선박용 1천520kW 규모 천연액화가스(LNG) 연료추진 엔진 기술이 사장되지 않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성 장관은 "친환경 연료용 엔진은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가장 먼저 기술개발이 이뤄져야 하는 핵심 부품"이라며 "STX엔진의 개발이 완료되면 국내 중소 조선사의 친환경 선박 건조역량 확충과 조선산업 친환경 체제 전환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도 지난해 11월 조선산업 활력 제고 방안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관공선 의무발주를 비롯해 140여 척의 중소형 LNG추진선 시장창출 등을 통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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