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돈 초과 검출 의료기 판매 중지·수거 명령

입력 2019.06.05 (17:08) 수정 2019.06.0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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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류 등에 이어 일부 의료기에서도 발암 물질인 라돈이 기준치 이상 검출됐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알앤엘과 ㈜솔고바이오메디칼, 지구촌의료기가 판매한 일부 제품에서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에서 정한 안전기준을 초과한 라돈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라돈이 초과 검출된 제품은 ㈜알앤엘의 개인용 온열기와 전기 매트, ㈜솔고바이오메디칼과 지구촌 의료기가 생산한 개인용 조합 자극기 등입니다.

당국은 이들 업체에 판매중지와 수거 명령 등 행정조치를 내리는 한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개인 피폭선량 평가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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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돈 초과 검출 의료기 판매 중지·수거 명령
    • 입력 2019-06-05 17:10:43
    • 수정2019-06-05 17: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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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류 등에 이어 일부 의료기에서도 발암 물질인 라돈이 기준치 이상 검출됐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알앤엘과 ㈜솔고바이오메디칼, 지구촌의료기가 판매한 일부 제품에서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에서 정한 안전기준을 초과한 라돈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라돈이 초과 검출된 제품은 ㈜알앤엘의 개인용 온열기와 전기 매트, ㈜솔고바이오메디칼과 지구촌 의료기가 생산한 개인용 조합 자극기 등입니다.

당국은 이들 업체에 판매중지와 수거 명령 등 행정조치를 내리는 한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개인 피폭선량 평가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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