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세 충치 환자가 가장 많아…“조기 진단 영향”

입력 2019.06.05 (19:18) 수정 2019.06.0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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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7년을 기준으로 충치 치료를 받은 환자가 5백 80만 명이었고 이 가운데 만 다섯살에서 아홉살 사이의 아동이 93만 명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만 다섯살에서 아홉살 사이의 충치 아동 환자는 연평균 6.5%의 증가율을 보여, 전체 충지 환자 증가율인 2.6%보다 높았습니다.

건보공단은 구강건강에 대한 부모의 관심이 높아지고, 영유아 구강검진 사업이 확대되면서 충치가 초기에 진단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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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9세 충치 환자가 가장 많아…“조기 진단 영향”
    • 입력 2019-06-05 19:21:04
    • 수정2019-06-05 19: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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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7년을 기준으로 충치 치료를 받은 환자가 5백 80만 명이었고 이 가운데 만 다섯살에서 아홉살 사이의 아동이 93만 명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만 다섯살에서 아홉살 사이의 충치 아동 환자는 연평균 6.5%의 증가율을 보여, 전체 충지 환자 증가율인 2.6%보다 높았습니다.

건보공단은 구강건강에 대한 부모의 관심이 높아지고, 영유아 구강검진 사업이 확대되면서 충치가 초기에 진단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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