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산업단지 교통체재 개선 추진
입력 2019.06.05 (21:50)
수정 2019.06.05 (21: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멘트]
영암과 여수 등
전남 산업단지 인근 도로는
특수차량이나 대형화물차 운행이 많습니다.
하지만,
교통 제한 요건 등으로
기업체나 화물운송업체들은
어려움을 호소해왔는데요.
전남지방경찰청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교통체재 개선에 나섰습니다.
최송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선박 구조물
운반에 활용되는 특수차량,
일명 트랜스포터입니다.
차량 폭만
도로 3-4개 차선을 차지하다보니
현재는 야간 운행만 가능합니다.
이 때문에
영암 대불산단 입주업체들은
구조물 운송에 차질을 빚어왔습니다.
하지만,
오는 7월부터는
대불산단 12킬로미터 구간에서
트랜스포터 주간운행이 가능해졌습니다.
또 대불로 구간
2.2km 화단형 중앙분리대는 철거됩니다.
컨테이너
물동량이 많은 광양항 주변도로에는
일반 차량 운행을 제한하기 위한
차단기 3개소가 설치됩니다.
컨테이너 운반장비인
야드트랙터 운행로를 확보하기 위해섭니다.
이순신대교 인근
구간 단속 구간은 대폭 축소됩니다.
기존 단속구간 안에
휴게소가 위치해 실효성이 없는데다
물류차량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섭니다.
또 여수산단은
GS칼텍스와 LG화확 공장 증설에 맞춰
신호 연동 체재를 구축하는 한편,
임시주차장도 추가 확보할 예정입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국가산업단지 주변 교통불편사항
146건을 접수해 90건을 개선하고
추가 조치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김중호 총경/지역경제에 도움되는 경찰활동 TF단장[인터뷰]
"(교통환경이 바뀌면서) 국민들 요구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그에 맞춰서 경찰활동은 물론 지자체와 합동으로 보다 물류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목포와 여수 등 12개 시장 주변 도로는
주정차구간을 확대 운영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최송현입니다.
영암과 여수 등
전남 산업단지 인근 도로는
특수차량이나 대형화물차 운행이 많습니다.
하지만,
교통 제한 요건 등으로
기업체나 화물운송업체들은
어려움을 호소해왔는데요.
전남지방경찰청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교통체재 개선에 나섰습니다.
최송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선박 구조물
운반에 활용되는 특수차량,
일명 트랜스포터입니다.
차량 폭만
도로 3-4개 차선을 차지하다보니
현재는 야간 운행만 가능합니다.
이 때문에
영암 대불산단 입주업체들은
구조물 운송에 차질을 빚어왔습니다.
하지만,
오는 7월부터는
대불산단 12킬로미터 구간에서
트랜스포터 주간운행이 가능해졌습니다.
또 대불로 구간
2.2km 화단형 중앙분리대는 철거됩니다.
컨테이너
물동량이 많은 광양항 주변도로에는
일반 차량 운행을 제한하기 위한
차단기 3개소가 설치됩니다.
컨테이너 운반장비인
야드트랙터 운행로를 확보하기 위해섭니다.
이순신대교 인근
구간 단속 구간은 대폭 축소됩니다.
기존 단속구간 안에
휴게소가 위치해 실효성이 없는데다
물류차량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섭니다.
또 여수산단은
GS칼텍스와 LG화확 공장 증설에 맞춰
신호 연동 체재를 구축하는 한편,
임시주차장도 추가 확보할 예정입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국가산업단지 주변 교통불편사항
146건을 접수해 90건을 개선하고
추가 조치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김중호 총경/지역경제에 도움되는 경찰활동 TF단장[인터뷰]
"(교통환경이 바뀌면서) 국민들 요구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그에 맞춰서 경찰활동은 물론 지자체와 합동으로 보다 물류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목포와 여수 등 12개 시장 주변 도로는
주정차구간을 확대 운영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최송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역경제 활성화"...산업단지 교통체재 개선 추진
-
- 입력 2019-06-05 21:50:28
- 수정2019-06-05 21:54:31
[앵커멘트]
영암과 여수 등
전남 산업단지 인근 도로는
특수차량이나 대형화물차 운행이 많습니다.
하지만,
교통 제한 요건 등으로
기업체나 화물운송업체들은
어려움을 호소해왔는데요.
전남지방경찰청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교통체재 개선에 나섰습니다.
최송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선박 구조물
운반에 활용되는 특수차량,
일명 트랜스포터입니다.
차량 폭만
도로 3-4개 차선을 차지하다보니
현재는 야간 운행만 가능합니다.
이 때문에
영암 대불산단 입주업체들은
구조물 운송에 차질을 빚어왔습니다.
하지만,
오는 7월부터는
대불산단 12킬로미터 구간에서
트랜스포터 주간운행이 가능해졌습니다.
또 대불로 구간
2.2km 화단형 중앙분리대는 철거됩니다.
컨테이너
물동량이 많은 광양항 주변도로에는
일반 차량 운행을 제한하기 위한
차단기 3개소가 설치됩니다.
컨테이너 운반장비인
야드트랙터 운행로를 확보하기 위해섭니다.
이순신대교 인근
구간 단속 구간은 대폭 축소됩니다.
기존 단속구간 안에
휴게소가 위치해 실효성이 없는데다
물류차량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섭니다.
또 여수산단은
GS칼텍스와 LG화확 공장 증설에 맞춰
신호 연동 체재를 구축하는 한편,
임시주차장도 추가 확보할 예정입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국가산업단지 주변 교통불편사항
146건을 접수해 90건을 개선하고
추가 조치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김중호 총경/지역경제에 도움되는 경찰활동 TF단장[인터뷰]
"(교통환경이 바뀌면서) 국민들 요구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그에 맞춰서 경찰활동은 물론 지자체와 합동으로 보다 물류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목포와 여수 등 12개 시장 주변 도로는
주정차구간을 확대 운영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최송현입니다.
-
-
최송현 기자 ssong@kbs.co.kr
최송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