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송혜교·서경덕, ‘한글 안내서 리필 프로젝트’ 시작

입력 2019.06.07 (06:53) 수정 2019.06.07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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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글 안내서를 기증해온 배우 송혜교 씨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상하이 윤봉길기념관에 안내서를 추가 기증했습니다.

서경덕 교수는 SNS를 통해 과거 송혜교 씨의 후원으로 비치한 안내서 만 부가 동이 나 이번에 다시 1만 부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올해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윤봉길 기념관을 방문했다며, 이를 계기로 앞서 안내서를 기증한 다른 유적지에 대해서도 이른바 리필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 교수와 송혜교 씨가 한글 안내서를 기증한 유적지는 중국 항저우 임시정부청사와 미국 도산 안창호 하우스 등 15곳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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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송혜교·서경덕, ‘한글 안내서 리필 프로젝트’ 시작
    • 입력 2019-06-07 07:02:58
    • 수정2019-06-07 07:05:50
    뉴스광장 1부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글 안내서를 기증해온 배우 송혜교 씨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상하이 윤봉길기념관에 안내서를 추가 기증했습니다.

서경덕 교수는 SNS를 통해 과거 송혜교 씨의 후원으로 비치한 안내서 만 부가 동이 나 이번에 다시 1만 부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올해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윤봉길 기념관을 방문했다며, 이를 계기로 앞서 안내서를 기증한 다른 유적지에 대해서도 이른바 리필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 교수와 송혜교 씨가 한글 안내서를 기증한 유적지는 중국 항저우 임시정부청사와 미국 도산 안창호 하우스 등 15곳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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