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수마트라 해변서 파도에 휩쓸려 10대 5명 사망·2명 구조

입력 2019.06.07 (09:36) 수정 2019.06.0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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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남부 해안에서 수영을 하던 10대 7명이 파도에 휩쓸려 5명이 숨지고 2명은 구조됐습니다.

안타라통신은 현지시각 6일 오전 수마트라섬 남부 람풍 주에 있는 타라한의 해변에서 수영을하던 16살에서 18살의 남녀 청소년 7명이 파도에 휩쓸렸으며, 이 가운데 2명만 구조됐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수색구조대는 먼바다에서 5명의 시신을 수습했습니다.

구조대 관계자는 일행 중 한 명이 파도에 휩쓸리자 나머지 친구들이 구조에 나섰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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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6-07 09:36:35
    • 수정2019-06-07 09:50:19
    국제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남부 해안에서 수영을 하던 10대 7명이 파도에 휩쓸려 5명이 숨지고 2명은 구조됐습니다.

안타라통신은 현지시각 6일 오전 수마트라섬 남부 람풍 주에 있는 타라한의 해변에서 수영을하던 16살에서 18살의 남녀 청소년 7명이 파도에 휩쓸렸으며, 이 가운데 2명만 구조됐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수색구조대는 먼바다에서 5명의 시신을 수습했습니다.

구조대 관계자는 일행 중 한 명이 파도에 휩쓸리자 나머지 친구들이 구조에 나섰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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