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시진핑 방한은 긴밀하게 소통중…아직 정해진 건 없어”
입력 2019.06.07 (11:26)
수정 2019.06.0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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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시진핑 중국 주석의 방한 문제와 관련해 "긴밀하게 소통 중이지만 아직 정해진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7일) 기자들과 만나 이달말 G20 정상회의를 전후한 시 주석 방한 문제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하고 "시기와 장소, 방식에 대해 실무협의 중이고 정해지는대로 알려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시 주석 방한이 무게감 있게 진행되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아니다"라면서 "시기와 장소, 방식이 모두 정해진 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시 주석이 오기는 해야한다"며 방한의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구체적 사항은 양국간 협의를 계속 진행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청와대가 오늘로 제안했던 대통령과 여야 대표들과의 회동에 대해선 "아직 원내에서 협상중인 거로 안다"면서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한국당에서 요구한 일대일 회담도 적극 수용했다"며 "대화 의지가 있다면 이 부분에 대해 한국당이 수용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밝혔습니다.
또 문재인 대통령 하야를 주장한 전광훈 한기총 목사의 언급에 대한 청와대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언급할 가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7일) 기자들과 만나 이달말 G20 정상회의를 전후한 시 주석 방한 문제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하고 "시기와 장소, 방식에 대해 실무협의 중이고 정해지는대로 알려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시 주석 방한이 무게감 있게 진행되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아니다"라면서 "시기와 장소, 방식이 모두 정해진 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시 주석이 오기는 해야한다"며 방한의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구체적 사항은 양국간 협의를 계속 진행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청와대가 오늘로 제안했던 대통령과 여야 대표들과의 회동에 대해선 "아직 원내에서 협상중인 거로 안다"면서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한국당에서 요구한 일대일 회담도 적극 수용했다"며 "대화 의지가 있다면 이 부분에 대해 한국당이 수용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밝혔습니다.
또 문재인 대통령 하야를 주장한 전광훈 한기총 목사의 언급에 대한 청와대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언급할 가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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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시진핑 방한은 긴밀하게 소통중…아직 정해진 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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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6-07 11:26:38
- 수정2019-06-07 11:29:16

청와대는 시진핑 중국 주석의 방한 문제와 관련해 "긴밀하게 소통 중이지만 아직 정해진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7일) 기자들과 만나 이달말 G20 정상회의를 전후한 시 주석 방한 문제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하고 "시기와 장소, 방식에 대해 실무협의 중이고 정해지는대로 알려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시 주석 방한이 무게감 있게 진행되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아니다"라면서 "시기와 장소, 방식이 모두 정해진 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시 주석이 오기는 해야한다"며 방한의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구체적 사항은 양국간 협의를 계속 진행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청와대가 오늘로 제안했던 대통령과 여야 대표들과의 회동에 대해선 "아직 원내에서 협상중인 거로 안다"면서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한국당에서 요구한 일대일 회담도 적극 수용했다"며 "대화 의지가 있다면 이 부분에 대해 한국당이 수용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밝혔습니다.
또 문재인 대통령 하야를 주장한 전광훈 한기총 목사의 언급에 대한 청와대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언급할 가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7일) 기자들과 만나 이달말 G20 정상회의를 전후한 시 주석 방한 문제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하고 "시기와 장소, 방식에 대해 실무협의 중이고 정해지는대로 알려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시 주석 방한이 무게감 있게 진행되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아니다"라면서 "시기와 장소, 방식이 모두 정해진 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시 주석이 오기는 해야한다"며 방한의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구체적 사항은 양국간 협의를 계속 진행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청와대가 오늘로 제안했던 대통령과 여야 대표들과의 회동에 대해선 "아직 원내에서 협상중인 거로 안다"면서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한국당에서 요구한 일대일 회담도 적극 수용했다"며 "대화 의지가 있다면 이 부분에 대해 한국당이 수용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밝혔습니다.
또 문재인 대통령 하야를 주장한 전광훈 한기총 목사의 언급에 대한 청와대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언급할 가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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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도 기자 bd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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