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경 지역에 아프리카 출신 불법 이주자도 급증”
입력 2019.06.07 (16:03)
수정 2019.06.0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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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국경 지역으로 들어온 아프리카 불법 이주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각 6일, 영국 BBC 등은 미국 텍사스에 있는 세관 국경보호국, CBP가 지난 한 주 동안 불법적으로 미국 국경 지역으로 들어온 아프리카 국가 출신 이민자 수백 명을 구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CBP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아프리카 이민자 6백 명 이상이 텍사스주 국경 인근에 도착했습니다. 대부분 앙골라와 카메룬, 콩고 출신으로 이들이 어떤 경로를 통해 미국까지 왔는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멕시코를 경유한 불법 이주자 미국 유입이 중단될 때까지 멕시코산 모든 상품에 관세를 부과하고 순차적으로 관세를 인상하기로 한 가운데 지난달 한 달 동안만 미국 남부 국경에 도착한 이주자는 14만 4천여 명, CBP가 현재 구금 중인 이주자는 만 9천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게티이미지]
현지시각 6일, 영국 BBC 등은 미국 텍사스에 있는 세관 국경보호국, CBP가 지난 한 주 동안 불법적으로 미국 국경 지역으로 들어온 아프리카 국가 출신 이민자 수백 명을 구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CBP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아프리카 이민자 6백 명 이상이 텍사스주 국경 인근에 도착했습니다. 대부분 앙골라와 카메룬, 콩고 출신으로 이들이 어떤 경로를 통해 미국까지 왔는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멕시코를 경유한 불법 이주자 미국 유입이 중단될 때까지 멕시코산 모든 상품에 관세를 부과하고 순차적으로 관세를 인상하기로 한 가운데 지난달 한 달 동안만 미국 남부 국경에 도착한 이주자는 14만 4천여 명, CBP가 현재 구금 중인 이주자는 만 9천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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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국경 지역에 아프리카 출신 불법 이주자도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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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6-07 16:03:44
- 수정2019-06-07 16:05:07
최근 미국 국경 지역으로 들어온 아프리카 불법 이주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각 6일, 영국 BBC 등은 미국 텍사스에 있는 세관 국경보호국, CBP가 지난 한 주 동안 불법적으로 미국 국경 지역으로 들어온 아프리카 국가 출신 이민자 수백 명을 구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CBP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아프리카 이민자 6백 명 이상이 텍사스주 국경 인근에 도착했습니다. 대부분 앙골라와 카메룬, 콩고 출신으로 이들이 어떤 경로를 통해 미국까지 왔는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멕시코를 경유한 불법 이주자 미국 유입이 중단될 때까지 멕시코산 모든 상품에 관세를 부과하고 순차적으로 관세를 인상하기로 한 가운데 지난달 한 달 동안만 미국 남부 국경에 도착한 이주자는 14만 4천여 명, CBP가 현재 구금 중인 이주자는 만 9천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게티이미지]
현지시각 6일, 영국 BBC 등은 미국 텍사스에 있는 세관 국경보호국, CBP가 지난 한 주 동안 불법적으로 미국 국경 지역으로 들어온 아프리카 국가 출신 이민자 수백 명을 구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CBP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아프리카 이민자 6백 명 이상이 텍사스주 국경 인근에 도착했습니다. 대부분 앙골라와 카메룬, 콩고 출신으로 이들이 어떤 경로를 통해 미국까지 왔는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멕시코를 경유한 불법 이주자 미국 유입이 중단될 때까지 멕시코산 모든 상품에 관세를 부과하고 순차적으로 관세를 인상하기로 한 가운데 지난달 한 달 동안만 미국 남부 국경에 도착한 이주자는 14만 4천여 명, CBP가 현재 구금 중인 이주자는 만 9천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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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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