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새벽 운명의 8강전…맞춤 전술 예고
입력 2019.06.08 (21:31)
수정 2019.06.0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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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세 이하 월드컵 대표팀이 내일 새벽 아프리카의 강호, 세네갈전에서 4강 신화 재현에 도전합니다.
변화무쌍한 전술가 정정용 감독은 깜작 기용 등 세네갈 맞춤 전략으로 승리에 도전합니다.
폴란드 현지에서 하무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16강전까지 4경기에서 무려 7골을 터트리는 동안, 실점은 단 한 차례.
8강 상대 세네갈은 공격도 강하지만 이번 월드컵 최소 실점으로 짠물 수비를 자랑합니다.
4강 길목에서 힘든 상대를 만났지만, 선수들은 자신감을 잃지 않았습니다.
[조영욱/20세 이하 축구국가대표 : "조직력이 많이 강해졌기 때문에, 동료들이 자신이 있어 하고, 준비한 만큼 잘 보여준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상대별 맞춤 전술로 8강을 이끈 정정용 감독은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의 동기 부여가 충만한 상태라며, 또 한 번 전술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정정용/20세 이하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 "새로 들어가는 선수 중에 퍼포먼스를 굉장히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않을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8강전에선 만원 관중이 예상되는 가운데, 선수들은 이번에도 팬들에게 애국가를 크게 불러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김현우/20세 이하 축구국가대표 : "애국가를 크게 불러주셨으면 좋겠고, 태극기를 많이 들고 와서 응원해 주시면 저희에게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운명의 세네갈전이 이제 6시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8강전의 고비만 넘어서면 4강 신화 재현을 넘어 한국 축구의 역사를 새로 쓸 기회가 열립니다.
비엘스코비아와에서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20세 이하 월드컵 대표팀이 내일 새벽 아프리카의 강호, 세네갈전에서 4강 신화 재현에 도전합니다.
변화무쌍한 전술가 정정용 감독은 깜작 기용 등 세네갈 맞춤 전략으로 승리에 도전합니다.
폴란드 현지에서 하무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16강전까지 4경기에서 무려 7골을 터트리는 동안, 실점은 단 한 차례.
8강 상대 세네갈은 공격도 강하지만 이번 월드컵 최소 실점으로 짠물 수비를 자랑합니다.
4강 길목에서 힘든 상대를 만났지만, 선수들은 자신감을 잃지 않았습니다.
[조영욱/20세 이하 축구국가대표 : "조직력이 많이 강해졌기 때문에, 동료들이 자신이 있어 하고, 준비한 만큼 잘 보여준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상대별 맞춤 전술로 8강을 이끈 정정용 감독은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의 동기 부여가 충만한 상태라며, 또 한 번 전술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정정용/20세 이하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 "새로 들어가는 선수 중에 퍼포먼스를 굉장히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않을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8강전에선 만원 관중이 예상되는 가운데, 선수들은 이번에도 팬들에게 애국가를 크게 불러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김현우/20세 이하 축구국가대표 : "애국가를 크게 불러주셨으면 좋겠고, 태극기를 많이 들고 와서 응원해 주시면 저희에게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운명의 세네갈전이 이제 6시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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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이하 월드컵 대표팀이 내일 새벽 아프리카의 강호, 세네갈전에서 4강 신화 재현에 도전합니다.
변화무쌍한 전술가 정정용 감독은 깜작 기용 등 세네갈 맞춤 전략으로 승리에 도전합니다.
폴란드 현지에서 하무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16강전까지 4경기에서 무려 7골을 터트리는 동안, 실점은 단 한 차례.
8강 상대 세네갈은 공격도 강하지만 이번 월드컵 최소 실점으로 짠물 수비를 자랑합니다.
4강 길목에서 힘든 상대를 만났지만, 선수들은 자신감을 잃지 않았습니다.
[조영욱/20세 이하 축구국가대표 : "조직력이 많이 강해졌기 때문에, 동료들이 자신이 있어 하고, 준비한 만큼 잘 보여준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상대별 맞춤 전술로 8강을 이끈 정정용 감독은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의 동기 부여가 충만한 상태라며, 또 한 번 전술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정정용/20세 이하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 "새로 들어가는 선수 중에 퍼포먼스를 굉장히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않을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8강전에선 만원 관중이 예상되는 가운데, 선수들은 이번에도 팬들에게 애국가를 크게 불러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김현우/20세 이하 축구국가대표 : "애국가를 크게 불러주셨으면 좋겠고, 태극기를 많이 들고 와서 응원해 주시면 저희에게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운명의 세네갈전이 이제 6시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8강전의 고비만 넘어서면 4강 신화 재현을 넘어 한국 축구의 역사를 새로 쓸 기회가 열립니다.
비엘스코비아와에서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20세 이하 월드컵 대표팀이 내일 새벽 아프리카의 강호, 세네갈전에서 4강 신화 재현에 도전합니다.
변화무쌍한 전술가 정정용 감독은 깜작 기용 등 세네갈 맞춤 전략으로 승리에 도전합니다.
폴란드 현지에서 하무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16강전까지 4경기에서 무려 7골을 터트리는 동안, 실점은 단 한 차례.
8강 상대 세네갈은 공격도 강하지만 이번 월드컵 최소 실점으로 짠물 수비를 자랑합니다.
4강 길목에서 힘든 상대를 만났지만, 선수들은 자신감을 잃지 않았습니다.
[조영욱/20세 이하 축구국가대표 : "조직력이 많이 강해졌기 때문에, 동료들이 자신이 있어 하고, 준비한 만큼 잘 보여준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상대별 맞춤 전술로 8강을 이끈 정정용 감독은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의 동기 부여가 충만한 상태라며, 또 한 번 전술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정정용/20세 이하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 "새로 들어가는 선수 중에 퍼포먼스를 굉장히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않을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8강전에선 만원 관중이 예상되는 가운데, 선수들은 이번에도 팬들에게 애국가를 크게 불러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김현우/20세 이하 축구국가대표 : "애국가를 크게 불러주셨으면 좋겠고, 태극기를 많이 들고 와서 응원해 주시면 저희에게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운명의 세네갈전이 이제 6시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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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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