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3 보궐선거 패배 이후 손학규 대표의 퇴진 등을 놓고 두 달 넘게 내홍을 겪고 있는 바른미래당이 국회의원 워크숍을 열고, 혁신위 구성 등 당내 현안을 놓고 난상 토론을 벌입니다.
바른미래당은 오늘(10일) 오후 2시 국회에서 김대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의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원내와 당내 현안에 관한 토론 등 소속 의원들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난상 토론에서는 혁신위원회 도입, 윤리위원장 교체, 하태경 의원 징계, 이찬열 의원의 막말 논란 등이 주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손학규 대표를 비롯한 당권파는 혁신위원장으로 주대환 '플랫폼 자유와 공화' 공동의장을 내세우는 반면, 안철수계와 유승민계는 주 공동의장이 손 대표와 가까운 인물이라는 이유로 거부하고 있어 혁신위원장 인선을 두고 또 다시 갈등이 불거질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바른미래당은 오늘(10일) 오후 2시 국회에서 김대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의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원내와 당내 현안에 관한 토론 등 소속 의원들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난상 토론에서는 혁신위원회 도입, 윤리위원장 교체, 하태경 의원 징계, 이찬열 의원의 막말 논란 등이 주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손학규 대표를 비롯한 당권파는 혁신위원장으로 주대환 '플랫폼 자유와 공화' 공동의장을 내세우는 반면, 안철수계와 유승민계는 주 공동의장이 손 대표와 가까운 인물이라는 이유로 거부하고 있어 혁신위원장 인선을 두고 또 다시 갈등이 불거질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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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미래, 오늘 의원 워크숍…혁신위 구성 놓고 난상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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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6-10 01:00:37

4·3 보궐선거 패배 이후 손학규 대표의 퇴진 등을 놓고 두 달 넘게 내홍을 겪고 있는 바른미래당이 국회의원 워크숍을 열고, 혁신위 구성 등 당내 현안을 놓고 난상 토론을 벌입니다.
바른미래당은 오늘(10일) 오후 2시 국회에서 김대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의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원내와 당내 현안에 관한 토론 등 소속 의원들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난상 토론에서는 혁신위원회 도입, 윤리위원장 교체, 하태경 의원 징계, 이찬열 의원의 막말 논란 등이 주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손학규 대표를 비롯한 당권파는 혁신위원장으로 주대환 '플랫폼 자유와 공화' 공동의장을 내세우는 반면, 안철수계와 유승민계는 주 공동의장이 손 대표와 가까운 인물이라는 이유로 거부하고 있어 혁신위원장 인선을 두고 또 다시 갈등이 불거질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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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은 오늘(10일) 오후 2시 국회에서 김대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의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원내와 당내 현안에 관한 토론 등 소속 의원들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난상 토론에서는 혁신위원회 도입, 윤리위원장 교체, 하태경 의원 징계, 이찬열 의원의 막말 논란 등이 주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손학규 대표를 비롯한 당권파는 혁신위원장으로 주대환 '플랫폼 자유와 공화' 공동의장을 내세우는 반면, 안철수계와 유승민계는 주 공동의장이 손 대표와 가까운 인물이라는 이유로 거부하고 있어 혁신위원장 인선을 두고 또 다시 갈등이 불거질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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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락규 기자 roc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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