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파업 선언 후 첫 근무일 오전조 66% 출근
입력 2019.06.07 (15:50)
수정 2019.06.1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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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는 이틀 전 노조 전면파업 선언 이후 첫 번째 근무일인 오늘(7일) 전체 근무 인원의 66%가 출근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야간 2교대로 나뉘는 근무형태에서 주간 조의 출근 대상 노조원 1천 91명 중 725명이 정상 출근함에 따라, 르노삼성차는 정오부터 생산 설비를 가동했습니다. 사측은 생산량에는 차질을 빚더라도 출근한 조합원들이 있는 한 공장가동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설비 가동 시간이 늦어진 데다 근무 인원도 줄어 주간 조 기준 차량 생산량은 정상 수준에 크게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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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삼성차 파업 선언 후 첫 근무일 오전조 66%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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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6-10 10:51:52
- 수정2019-06-10 10:54:58
르노삼성차는 이틀 전 노조 전면파업 선언 이후 첫 번째 근무일인 오늘(7일) 전체 근무 인원의 66%가 출근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야간 2교대로 나뉘는 근무형태에서 주간 조의 출근 대상 노조원 1천 91명 중 725명이 정상 출근함에 따라, 르노삼성차는 정오부터 생산 설비를 가동했습니다. 사측은 생산량에는 차질을 빚더라도 출근한 조합원들이 있는 한 공장가동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설비 가동 시간이 늦어진 데다 근무 인원도 줄어 주간 조 기준 차량 생산량은 정상 수준에 크게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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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오 기자 cueb@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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