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편 살인사건 피해자 혈액에서 ‘졸피뎀’ 검출…수면제 처방 병원·약국 압수수색

입력 2019.06.10 (16:58) 수정 2019.06.1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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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발생한 전 남편 살인사건의 피해자 혈액에서 수면제 성분인 '졸피뎀'이 검출됐습니다.

경찰은 피의자 36살 고유정의 차에서 발견한 이불에 묻어 있던 피해자 혈액을 정밀 재감정한 결과, 수면제 성분인 '졸피뎀'이 검출됐다고 오늘(10일) 밝힌 가운데, 고 씨가 수면제를 처방받은 청원군의 한 병원과 약국을 압수 수색 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국과수에서 발견된 혈액이 미량이라 약독물이 검출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정밀 감정을 통해 수면제 성분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피의자 고 씨가 감기 증세로 지난달 17일 수면제 처방을 받은 뒤 잃어버렸다고 주장하지만, 사용처와 잃어버린 경위 등에 관해서는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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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6-10 16:58:31
    • 수정2019-06-10 16:59:49
    사회
제주에서 발생한 전 남편 살인사건의 피해자 혈액에서 수면제 성분인 '졸피뎀'이 검출됐습니다.

경찰은 피의자 36살 고유정의 차에서 발견한 이불에 묻어 있던 피해자 혈액을 정밀 재감정한 결과, 수면제 성분인 '졸피뎀'이 검출됐다고 오늘(10일) 밝힌 가운데, 고 씨가 수면제를 처방받은 청원군의 한 병원과 약국을 압수 수색 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국과수에서 발견된 혈액이 미량이라 약독물이 검출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정밀 감정을 통해 수면제 성분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피의자 고 씨가 감기 증세로 지난달 17일 수면제 처방을 받은 뒤 잃어버렸다고 주장하지만, 사용처와 잃어버린 경위 등에 관해서는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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