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 “내일 인양 유력”

입력 2019.06.10 (17:01) 수정 2019.06.1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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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람선 침몰 사고 현장에서는 인양을 위한 준비 작업이 막바지에 들어갔습니다.

현지에서는 내일 인양이 가능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노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유람선 허블레아니를 인양하기 위한 작업이 막바지에 돌입했습니다.

우리 정부 신속대응팀은 선체 인양을 위해 필요한 와이어 4개 결속 작업 중 어제 3개를 연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나만 더 연결하면 선체 인양을 위한 사전작업은 사실상 끝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이 곳의 날씨나 다뉴브 강의 유속 등도 나쁘지 않습니다.

때문에 준비가 빠르게 끝난다면 현지시각으로 오늘 오후에도 인양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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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지 언론 “내일 인양 유력”
    • 입력 2019-06-10 17:07:25
    • 수정2019-06-10 17: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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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람선 침몰 사고 현장에서는 인양을 위한 준비 작업이 막바지에 들어갔습니다.

현지에서는 내일 인양이 가능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노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유람선 허블레아니를 인양하기 위한 작업이 막바지에 돌입했습니다.

우리 정부 신속대응팀은 선체 인양을 위해 필요한 와이어 4개 결속 작업 중 어제 3개를 연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나만 더 연결하면 선체 인양을 위한 사전작업은 사실상 끝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이 곳의 날씨나 다뉴브 강의 유속 등도 나쁘지 않습니다.

때문에 준비가 빠르게 끝난다면 현지시각으로 오늘 오후에도 인양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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