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호송 중 SNS 사용 민주노총 간부, 관련자 감찰”

입력 2019.06.10 (19:35) 수정 2019.06.10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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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간부가 구치소로 이감되던 도중 SNS에 글을 올린 것과 관련해 경찰은 호송규칙 위반 여부를 확인해 관련자들을 징계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경환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경찰관들이 호송규칙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감찰해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적정한 조치를 내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구속 중인 민주노총 간부 한 모 씨는 남부지검으로 이송되던 지난 5일 오전 본인의 SNS에 명찰 사진과 함께 '수감 가는 중에 몰래 올립니다'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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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호송 중 SNS 사용 민주노총 간부, 관련자 감찰”
    • 입력 2019-06-10 19:38:02
    • 수정2019-06-10 19: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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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간부가 구치소로 이감되던 도중 SNS에 글을 올린 것과 관련해 경찰은 호송규칙 위반 여부를 확인해 관련자들을 징계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경환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경찰관들이 호송규칙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감찰해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적정한 조치를 내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구속 중인 민주노총 간부 한 모 씨는 남부지검으로 이송되던 지난 5일 오전 본인의 SNS에 명찰 사진과 함께 '수감 가는 중에 몰래 올립니다'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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