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의
대기 오염 물질 배출과 관련해
10일간의 조업 정지 처분이
예고된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양제철 협력사협회 등은
최근 길거리 집회 등을 열고
제철소가 멈추면 협력업체는 물론
광양시 경제 전반에도 피해가 갈 것이라며
조업 정지 처분이 내려지면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양만녹색연합과 환경운동연합은
성명서와 기자회견을 통해
조업 정지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말하기 전에
포스코가 대기 오염 물질 배출에 대해
사과부터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광양제철소가 고로에서
대기 오염 물질을 배출해 온 사실을 적발하고
조업 정지 10일을 예고했으며,
오는 18일 포스코 등을 상대로
청문 절차를 거친 뒤
행정 처분을 확정할 계획입니다.(끝)
대기 오염 물질 배출과 관련해
10일간의 조업 정지 처분이
예고된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양제철 협력사협회 등은
최근 길거리 집회 등을 열고
제철소가 멈추면 협력업체는 물론
광양시 경제 전반에도 피해가 갈 것이라며
조업 정지 처분이 내려지면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양만녹색연합과 환경운동연합은
성명서와 기자회견을 통해
조업 정지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말하기 전에
포스코가 대기 오염 물질 배출에 대해
사과부터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광양제철소가 고로에서
대기 오염 물질을 배출해 온 사실을 적발하고
조업 정지 10일을 예고했으며,
오는 18일 포스코 등을 상대로
청문 절차를 거친 뒤
행정 처분을 확정할 계획입니다.(끝)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광양제철 조업정지 예고에 '논란'...청문 후 결정
-
- 입력 2019-06-10 20:55:14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대기 오염 물질 배출과 관련해
10일간의 조업 정지 처분이
예고된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양제철 협력사협회 등은
최근 길거리 집회 등을 열고
제철소가 멈추면 협력업체는 물론
광양시 경제 전반에도 피해가 갈 것이라며
조업 정지 처분이 내려지면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양만녹색연합과 환경운동연합은
성명서와 기자회견을 통해
조업 정지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말하기 전에
포스코가 대기 오염 물질 배출에 대해
사과부터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광양제철소가 고로에서
대기 오염 물질을 배출해 온 사실을 적발하고
조업 정지 10일을 예고했으며,
오는 18일 포스코 등을 상대로
청문 절차를 거친 뒤
행정 처분을 확정할 계획입니다.(끝)
-
-
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양창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