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유네스코 실사…한탄강 지질공원 탐방 급증
입력 2019.06.10 (21:39)
수정 2019.06.1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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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탄강 지질공원은 뛰어난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5년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됐습니다.
내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다음 달 유네스코 실사를 앞두고 지질공원을 찾는 탐방객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양석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 평강군에서 발원해 강원 철원을 거쳐 포천, 연천까지 이어지는 한탄강.
협곡을 따라 생겨난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들이 빼어난 자연 경관을 자랑합니다.
2015년 국가지질공원 지정 이후 탐방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대우/경기도 연천군 관광과 지질생태팀 : "새로운 용암이 밀려 내려오면서 비틀다 보면 수직 주상절리가 아니라 다른 형태의 주상절리가 (생겨납니다)."]
특히 다음 달 유네스코 실사를 앞두고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고경자/경기도 고양시 : "보니까 너무 아름답고 감동도 되고 누구든 보여주면 참 좋겠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한탄강 지질공원이 내년 4월 유네스코에 등재될 수 있도록 주민들도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역주민들은 여행사까지 직접 설립해 탐방객 유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옥영희/구석구석여행사 대표 : "멋진 풍경을 보고 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농촌체험이랑 같이 연결해서 투어를 하고 있습니다."]
지역작가 초대전을 기획하는 등 다양한 홍보 노력까지 더해지면서 올해만 30만 명이 한탄강 지질공원을 다녀갔습니다.
한탄강을 따라 주상절리길 등 친수 공간도 속속 만들어지면서 지질공원에 대한 관심은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양석현입니다.
한탄강 지질공원은 뛰어난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5년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됐습니다.
내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다음 달 유네스코 실사를 앞두고 지질공원을 찾는 탐방객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양석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 평강군에서 발원해 강원 철원을 거쳐 포천, 연천까지 이어지는 한탄강.
협곡을 따라 생겨난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들이 빼어난 자연 경관을 자랑합니다.
2015년 국가지질공원 지정 이후 탐방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대우/경기도 연천군 관광과 지질생태팀 : "새로운 용암이 밀려 내려오면서 비틀다 보면 수직 주상절리가 아니라 다른 형태의 주상절리가 (생겨납니다)."]
특히 다음 달 유네스코 실사를 앞두고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고경자/경기도 고양시 : "보니까 너무 아름답고 감동도 되고 누구든 보여주면 참 좋겠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한탄강 지질공원이 내년 4월 유네스코에 등재될 수 있도록 주민들도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역주민들은 여행사까지 직접 설립해 탐방객 유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옥영희/구석구석여행사 대표 : "멋진 풍경을 보고 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농촌체험이랑 같이 연결해서 투어를 하고 있습니다."]
지역작가 초대전을 기획하는 등 다양한 홍보 노력까지 더해지면서 올해만 30만 명이 한탄강 지질공원을 다녀갔습니다.
한탄강을 따라 주상절리길 등 친수 공간도 속속 만들어지면서 지질공원에 대한 관심은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양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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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달 유네스코 실사…한탄강 지질공원 탐방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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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6-10 21: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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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지질공원은 뛰어난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5년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됐습니다.
내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다음 달 유네스코 실사를 앞두고 지질공원을 찾는 탐방객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양석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 평강군에서 발원해 강원 철원을 거쳐 포천, 연천까지 이어지는 한탄강.
협곡을 따라 생겨난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들이 빼어난 자연 경관을 자랑합니다.
2015년 국가지질공원 지정 이후 탐방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대우/경기도 연천군 관광과 지질생태팀 : "새로운 용암이 밀려 내려오면서 비틀다 보면 수직 주상절리가 아니라 다른 형태의 주상절리가 (생겨납니다)."]
특히 다음 달 유네스코 실사를 앞두고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고경자/경기도 고양시 : "보니까 너무 아름답고 감동도 되고 누구든 보여주면 참 좋겠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한탄강 지질공원이 내년 4월 유네스코에 등재될 수 있도록 주민들도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역주민들은 여행사까지 직접 설립해 탐방객 유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옥영희/구석구석여행사 대표 : "멋진 풍경을 보고 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농촌체험이랑 같이 연결해서 투어를 하고 있습니다."]
지역작가 초대전을 기획하는 등 다양한 홍보 노력까지 더해지면서 올해만 30만 명이 한탄강 지질공원을 다녀갔습니다.
한탄강을 따라 주상절리길 등 친수 공간도 속속 만들어지면서 지질공원에 대한 관심은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양석현입니다.
한탄강 지질공원은 뛰어난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5년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됐습니다.
내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다음 달 유네스코 실사를 앞두고 지질공원을 찾는 탐방객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양석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 평강군에서 발원해 강원 철원을 거쳐 포천, 연천까지 이어지는 한탄강.
협곡을 따라 생겨난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들이 빼어난 자연 경관을 자랑합니다.
2015년 국가지질공원 지정 이후 탐방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대우/경기도 연천군 관광과 지질생태팀 : "새로운 용암이 밀려 내려오면서 비틀다 보면 수직 주상절리가 아니라 다른 형태의 주상절리가 (생겨납니다)."]
특히 다음 달 유네스코 실사를 앞두고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고경자/경기도 고양시 : "보니까 너무 아름답고 감동도 되고 누구든 보여주면 참 좋겠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한탄강 지질공원이 내년 4월 유네스코에 등재될 수 있도록 주민들도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역주민들은 여행사까지 직접 설립해 탐방객 유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옥영희/구석구석여행사 대표 : "멋진 풍경을 보고 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농촌체험이랑 같이 연결해서 투어를 하고 있습니다."]
지역작가 초대전을 기획하는 등 다양한 홍보 노력까지 더해지면서 올해만 30만 명이 한탄강 지질공원을 다녀갔습니다.
한탄강을 따라 주상절리길 등 친수 공간도 속속 만들어지면서 지질공원에 대한 관심은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양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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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석현 기자 bur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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