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아쉬운 준우승…‘운명의 18번홀’

입력 2019.06.10 (21:54) 수정 2019.06.1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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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이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2주 연속 우승을 노렸는데요.

마지막 18번 홀에서 희비가 엇갈리며 아쉽게 우승컵을 놓쳤습니다.

미국의 렉시 톰슨과 역전에 재역전을 주고 받은 이정은.

16번 홀에서 기막힌 버디에 성공하며 10언더파! 렉시 톰슨과 동타를 만들어냅니다.

두 선수의 운명은 공동 선두로 나선 마지막 18번 홀에서 갈렸는데요.

렉시 톰슨이 절묘한 이글 퍼트로 먼저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긴장된 순간,이정은의 마지막 이글퍼트!

그러나 홀컵을 살짝 비켜나며 한 타 차로 역전패했습니다.

US오픈 챔피언 이정은의 2주 연속 우승 도전도 아쉽게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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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은, 아쉬운 준우승…‘운명의 18번홀’
    • 입력 2019-06-10 21:55:14
    • 수정2019-06-10 2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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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이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2주 연속 우승을 노렸는데요.

마지막 18번 홀에서 희비가 엇갈리며 아쉽게 우승컵을 놓쳤습니다.

미국의 렉시 톰슨과 역전에 재역전을 주고 받은 이정은.

16번 홀에서 기막힌 버디에 성공하며 10언더파! 렉시 톰슨과 동타를 만들어냅니다.

두 선수의 운명은 공동 선두로 나선 마지막 18번 홀에서 갈렸는데요.

렉시 톰슨이 절묘한 이글 퍼트로 먼저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긴장된 순간,이정은의 마지막 이글퍼트!

그러나 홀컵을 살짝 비켜나며 한 타 차로 역전패했습니다.

US오픈 챔피언 이정은의 2주 연속 우승 도전도 아쉽게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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