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화상병 확진 21곳으로 늘어…24곳 정밀검사 중

입력 2019.06.10 (11:00) 수정 2019.06.1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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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충주에서 발생한 과수화상병이
제천과 음성으로 확산하면서
확진 판정 농가가 21곳으로 늘었습니다.
충청북도는
지금까지 충주 17곳, 제천 4곳의 과수농가가
화상병 확진 판정을 받아
닷새 만에 두 배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인 과수원도
충주 15곳, 제천 7곳, 음성 2곳 등
24곳에 이르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와 해당 지자체는
확진 판정을 받은 농가의 과수를 매몰 처리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통해 다른 지역으로의 확산을 막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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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수화상병 확진 21곳으로 늘어…24곳 정밀검사 중
    • 입력 2019-06-11 09:57:53
    • 수정2019-06-11 09:58:05
    청주
지난달 24일 충주에서 발생한 과수화상병이 제천과 음성으로 확산하면서 확진 판정 농가가 21곳으로 늘었습니다. 충청북도는 지금까지 충주 17곳, 제천 4곳의 과수농가가 화상병 확진 판정을 받아 닷새 만에 두 배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인 과수원도 충주 15곳, 제천 7곳, 음성 2곳 등 24곳에 이르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와 해당 지자체는 확진 판정을 받은 농가의 과수를 매몰 처리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통해 다른 지역으로의 확산을 막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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