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은퇴한 80대 여공군, 조종간 다시 잡은 사연은?

입력 2019.06.11 (10:51) 수정 2019.06.1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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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지 30년도 더 된 중국의 80대 여성 공군 조종사가 조종간을 다시 잡았습니다.

중국군 역사상 두 번째 여성 파일럿인 먀오샤오홍입니다.

그녀는 지난 1958년부터 군 비행기 조종사로 복무하며 약 30년간 5,000시간을 비행한 뒤 은퇴했습니다.

어느덧 백발이 성성해진 그녀가 다시 비행에 나선 이유가 궁금한데요.

[먀오샤오홍/82세/공군 예비역 : "젊은이들의 도전을 장려하고 싶습니다. 행복한 시대에 살아가는 젊은 여성들이여 공군이 되어 하늘에서 재능을 펼치세요. 82세 할머니보다 훨씬 잘할 겁니다."]

드디어, 베이징의 하늘을 훨훨 나른 이노장의 비행기!

40분 동안의 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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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6-11 10:54:00
    • 수정2019-06-11 11:04:50
    지구촌뉴스
은퇴한 지 30년도 더 된 중국의 80대 여성 공군 조종사가 조종간을 다시 잡았습니다.

중국군 역사상 두 번째 여성 파일럿인 먀오샤오홍입니다.

그녀는 지난 1958년부터 군 비행기 조종사로 복무하며 약 30년간 5,000시간을 비행한 뒤 은퇴했습니다.

어느덧 백발이 성성해진 그녀가 다시 비행에 나선 이유가 궁금한데요.

[먀오샤오홍/82세/공군 예비역 : "젊은이들의 도전을 장려하고 싶습니다. 행복한 시대에 살아가는 젊은 여성들이여 공군이 되어 하늘에서 재능을 펼치세요. 82세 할머니보다 훨씬 잘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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