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노조 “조현민 복귀에 하늘 무너지는 심정…경영복귀 철회해야”

입력 2019.06.11 (16:57) 수정 2019.06.1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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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노동조합이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경영에 복귀한 것에 대해 "하늘이 무너지는 참담한 심정"이라며 "경영복귀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진에어 노조는 오늘(11일) 낸 성명을 통해 "2018년 조현민의 '물컵 갑질'과 외국인 신분 등기이사 재직 등이 밝혀지며 진에어는 면허취소의 위기를 겪었다"며 "이런 사태의 장본인이 지주사 한진칼의 임원으로 복귀한 것은 진에어 전 직원의 희망을 처참히 짓밟는 끔찍한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조현민이 진에어 지분 60%를 보유한 1대 주주인 한진칼 전무로 복귀한 것은 진에어를 다시 경영하려는 꼼수"라며 "국토부 제재 해제의 전제는 갑질 근절과 진정한 경영문화 개선인데, 그동안 문제의 책임자인 총수 일가는 어떤 노력도 하지 않고 오히려 직원들의 염원을 수포로 만들어 버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그러면서 "조현민은 회사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고 아무런 사과도 없이 17억 원의 퇴직금을 챙겨 나간 무책임하고 부도덕한 경영자"라며 즉각적인 경영복귀 철회와 총수 일가의 진심 어린 사과 등을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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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에어 노조 “조현민 복귀에 하늘 무너지는 심정…경영복귀 철회해야”
    • 입력 2019-06-11 16:57:26
    • 수정2019-06-11 16:59:43
    경제
진에어 노동조합이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경영에 복귀한 것에 대해 "하늘이 무너지는 참담한 심정"이라며 "경영복귀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진에어 노조는 오늘(11일) 낸 성명을 통해 "2018년 조현민의 '물컵 갑질'과 외국인 신분 등기이사 재직 등이 밝혀지며 진에어는 면허취소의 위기를 겪었다"며 "이런 사태의 장본인이 지주사 한진칼의 임원으로 복귀한 것은 진에어 전 직원의 희망을 처참히 짓밟는 끔찍한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조현민이 진에어 지분 60%를 보유한 1대 주주인 한진칼 전무로 복귀한 것은 진에어를 다시 경영하려는 꼼수"라며 "국토부 제재 해제의 전제는 갑질 근절과 진정한 경영문화 개선인데, 그동안 문제의 책임자인 총수 일가는 어떤 노력도 하지 않고 오히려 직원들의 염원을 수포로 만들어 버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그러면서 "조현민은 회사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고 아무런 사과도 없이 17억 원의 퇴직금을 챙겨 나간 무책임하고 부도덕한 경영자"라며 즉각적인 경영복귀 철회와 총수 일가의 진심 어린 사과 등을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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