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돼지 열병 방역...매일 농가 점검

입력 2019.06.1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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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김제시가

아프리카 돼지 열병의 유입을 막기 위한

방역 대책에 나섰습니다.

임실군은

군수 관사 자리에

공공직장어린이집을 조성합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

한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양돈 농가가 많은 김제시가

아프리카 돼지 열병 차단 방역에

나섰습니다.



돼지를 기르는

백32개 농가를 대상으로

공무원 담당관제를 운영해

돼지 음식물과 소독 상태 등을

매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매개체인

야생멧돼지의 접근을 막는

포획 틀과 울타리 20개를

농가에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강달용/김제시 농업기술센터 과장

발생국 해외여행 자제 및 외국 축산물 반입금지 등 시민의 협조와 의심축 발견 시 신속하게 가축방역기관에 신고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옛 임실군수 관사 자리에

맞벌이 부부를 위한

공공직장어린이집이 조성됩니다.



임실군은

고용노동부가 추진한

공공직장어린이집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천21년까지 44억 원을 들여

옛 임실군수 관사 자리에

3층 규모의 직장어린이집을

짓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심민/임실군수

저소득층 여성들이 그간 아이를 마땅히 맡길 곳이 없어 이번에 공공 돌보미 어린이집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남원시가

노암동을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했습니다.



치매 안심마을은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 예방을 선도하는 곳으로,

남원시는

노암동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 교육과 향기요법, 건강 체조 등

다양한 치매 예방 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KBS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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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리카 돼지 열병 방역...매일 농가 점검
    • 입력 2019-06-11 19:07:53
    뉴스광장(전주)
[앵커멘트]
김제시가
아프리카 돼지 열병의 유입을 막기 위한
방역 대책에 나섰습니다.
임실군은
군수 관사 자리에
공공직장어린이집을 조성합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
한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양돈 농가가 많은 김제시가
아프리카 돼지 열병 차단 방역에
나섰습니다.

돼지를 기르는
백32개 농가를 대상으로
공무원 담당관제를 운영해
돼지 음식물과 소독 상태 등을
매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매개체인
야생멧돼지의 접근을 막는
포획 틀과 울타리 20개를
농가에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강달용/김제시 농업기술센터 과장
발생국 해외여행 자제 및 외국 축산물 반입금지 등 시민의 협조와 의심축 발견 시 신속하게 가축방역기관에 신고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옛 임실군수 관사 자리에
맞벌이 부부를 위한
공공직장어린이집이 조성됩니다.

임실군은
고용노동부가 추진한
공공직장어린이집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천21년까지 44억 원을 들여
옛 임실군수 관사 자리에
3층 규모의 직장어린이집을
짓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심민/임실군수
저소득층 여성들이 그간 아이를 마땅히 맡길 곳이 없어 이번에 공공 돌보미 어린이집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남원시가
노암동을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했습니다.

치매 안심마을은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 예방을 선도하는 곳으로,
남원시는
노암동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 교육과 향기요법, 건강 체조 등
다양한 치매 예방 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KBS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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