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화재 잇따라…서울 도심 4중 추돌사고
입력 2019.06.12 (07:12)
수정 2019.06.1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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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지역 아파트에서 화재가 잇달아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선 4중 추돌 사고가 나 3명이 다쳤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신지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이 아파트 창문을 뚫고 솟구칩니다.
어젯밤 9시 50분쯤 경기도 고양시 탄현동의 20층짜리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주민 19명이 긴급히 대피한 가운데 연기를 들이마신 4명은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집 내부 163㎡와 가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천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이보다 앞서 어제 오후 4시 55분에는 인천시 부개동의 아파트에서 불이 나 집 내부 36㎡를 태우고 17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주민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는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0시쯤 서울 종로3가역 교차로에서 승용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다른 승용차를 추돌하고 그 충격으로 앞서 있던 택시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기사 2명과 추돌당한 승용차 운전자 등 모두 3명이 다쳤습니다.
유리 벽을 뚫고 승용차가 가까스로 멈춰서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40분쯤 충북 제천시 남천동의 한 약국 안으로 51살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돌진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주차를 하던 중 가속 페달을 밟아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KBS 뉴스 신지원입니다.
경기지역 아파트에서 화재가 잇달아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선 4중 추돌 사고가 나 3명이 다쳤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신지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이 아파트 창문을 뚫고 솟구칩니다.
어젯밤 9시 50분쯤 경기도 고양시 탄현동의 20층짜리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주민 19명이 긴급히 대피한 가운데 연기를 들이마신 4명은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집 내부 163㎡와 가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천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이보다 앞서 어제 오후 4시 55분에는 인천시 부개동의 아파트에서 불이 나 집 내부 36㎡를 태우고 17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주민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는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0시쯤 서울 종로3가역 교차로에서 승용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다른 승용차를 추돌하고 그 충격으로 앞서 있던 택시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기사 2명과 추돌당한 승용차 운전자 등 모두 3명이 다쳤습니다.
유리 벽을 뚫고 승용차가 가까스로 멈춰서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40분쯤 충북 제천시 남천동의 한 약국 안으로 51살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돌진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주차를 하던 중 가속 페달을 밟아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KBS 뉴스 신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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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화재 잇따라…서울 도심 4중 추돌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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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6-12 07:18:47
- 수정2019-06-12 09:26:10
[앵커]
경기지역 아파트에서 화재가 잇달아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선 4중 추돌 사고가 나 3명이 다쳤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신지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이 아파트 창문을 뚫고 솟구칩니다.
어젯밤 9시 50분쯤 경기도 고양시 탄현동의 20층짜리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주민 19명이 긴급히 대피한 가운데 연기를 들이마신 4명은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집 내부 163㎡와 가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천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이보다 앞서 어제 오후 4시 55분에는 인천시 부개동의 아파트에서 불이 나 집 내부 36㎡를 태우고 17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주민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는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0시쯤 서울 종로3가역 교차로에서 승용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다른 승용차를 추돌하고 그 충격으로 앞서 있던 택시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기사 2명과 추돌당한 승용차 운전자 등 모두 3명이 다쳤습니다.
유리 벽을 뚫고 승용차가 가까스로 멈춰서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40분쯤 충북 제천시 남천동의 한 약국 안으로 51살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돌진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주차를 하던 중 가속 페달을 밟아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KBS 뉴스 신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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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원 기자 4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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