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5 헤드라인]

北 김여정, 판문점서 李 여사 조의문·조화 전달

북측이 고 이희호 여사의 별세에 애도를 표하고 오늘 판문점을 통해 김정은 위원장 명의의 조의문과 조화를 김여정 제1부부장이 전달한다고 전했습니다. 남측에선 정의용 실장과 박지원 의원 등이 맞이합니다.

文 ‘싱가포르 회담 1주년’ 연설…‘평화 구상’ 주목

김정은 위원장이 1차 북미회담 일주년을 맞아 트럼프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낸 가운데 문 대통령이 오늘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연설을 합니다. 대화 교착 국면에서 어떤 구상을 밝힐지 주목됩니다.

‘실종자 4명’ 선체 정밀 수색…“선박량 과다 경고”

13일 만에 인양된 허블레아니호에서 우리정부 대응팀이 남은 실종자 4명을 찾기 위해 정밀 수색 중입니다.미 뉴욕타임즈는 사고 직전 선박 교통량이 지나치게 많다는 경고에도 아무런 조치도 없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고유정 송치…4살 의붓아들 사망 사건 재조사

고유정이 오늘 검찰로 송치된 가운데 지난 3월 의붓아들 사망사건에 대한 재조사도 이뤄집니다. 경찰은 당시 4살 아들 부검 결과 질식사 등 소견을 받았다며 각종 의혹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를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