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WSJ “김정남, 위험 대비·가족 보호 등 위해 접촉”

입력 2019.06.12 (20:31) 수정 2019.06.12 (21: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살해된 이복형 김정남이 미국 중앙정보국의 정보원이었고, 한국과 중국, 일본 등의 안보기관과도 접촉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생전 김정남이 위험에 대비해 자신의 가족을 보호하고 자금을 모으기 위해 이 같은 활동을 했다고 신문은 관계자를 인용해 덧붙였는데요.

이와 관련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이 대통령으로 있는 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김정은 체제에 대한 위협을 덜어주는 유화적인 발언을 했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주요뉴스] WSJ “김정남, 위험 대비·가족 보호 등 위해 접촉”
    • 입력 2019-06-12 20:33:34
    • 수정2019-06-12 21:02:35
    글로벌24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살해된 이복형 김정남이 미국 중앙정보국의 정보원이었고, 한국과 중국, 일본 등의 안보기관과도 접촉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생전 김정남이 위험에 대비해 자신의 가족을 보호하고 자금을 모으기 위해 이 같은 활동을 했다고 신문은 관계자를 인용해 덧붙였는데요.

이와 관련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이 대통령으로 있는 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김정은 체제에 대한 위협을 덜어주는 유화적인 발언을 했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