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재난 영화?…드론이 찍은 ‘모래 폭풍’

입력 2019.06.13 (20:41) 수정 2019.06.13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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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로벌 스토리입니다.

지난주엔 미국 텍사스 주에서 대형 모래폭풍이 발생했는데요.

폭풍이 순식간에 마을을 덮치는 순간을 무인항공기 드론이 포착했습니다.

마치 재난 영화를 방불케 하는 촬영본, 바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뿌연 먼지 장벽이 마을을 순식간에 집어삼킬듯 몰려옵니다.

컴퓨터 그래픽이 아닌 '실제 상황'인데요.

텍사스 주 코호마에 사는 주민, 크리스 씨가 드론을 띄워 촬영했습니다.

기상청은 이 먼지폭풍이 각종 오염물질을 동반한 '하부브'였다고 밝혔는데요.

시속 96km의 돌풍을 동반한 모래폭풍으로 인해 일부 지역에선 외출 금지령까지 내려졌지만, 하룻밤 사이 위력이 약해지면서 소멸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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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스토리] 재난 영화?…드론이 찍은 ‘모래 폭풍’
    • 입력 2019-06-13 20:43:33
    • 수정2019-06-13 21:12:16
    글로벌24
[앵커]

글로벌 스토리입니다.

지난주엔 미국 텍사스 주에서 대형 모래폭풍이 발생했는데요.

폭풍이 순식간에 마을을 덮치는 순간을 무인항공기 드론이 포착했습니다.

마치 재난 영화를 방불케 하는 촬영본, 바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뿌연 먼지 장벽이 마을을 순식간에 집어삼킬듯 몰려옵니다.

컴퓨터 그래픽이 아닌 '실제 상황'인데요.

텍사스 주 코호마에 사는 주민, 크리스 씨가 드론을 띄워 촬영했습니다.

기상청은 이 먼지폭풍이 각종 오염물질을 동반한 '하부브'였다고 밝혔는데요.

시속 96km의 돌풍을 동반한 모래폭풍으로 인해 일부 지역에선 외출 금지령까지 내려졌지만, 하룻밤 사이 위력이 약해지면서 소멸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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