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대표팀 금의환향…서울광장서 환영식

입력 2019.06.17 (07:46) 수정 2019.06.1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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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역대 최고인 준우승을 차지한 우리 대표팀 선수단이 금의환향했습니다.

인천 국제공항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기범 기자, 우리 선수들 늠름한 모습으로 도착했네요?

[리포트]

네, 자랑스러운 우리 선수단! 금의환향했습니다.

당초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인천공항으로 새벽 6시 25분에 도착하기로 되어 있었지만, 40분 정도 지연돼 오전 7시가 조금 넘어 도착했습니다.

이곳 인천 공항 입국장에는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한국 축구 새 역사를 쓴 태극 전사들을 환영하기 위해 적지 않은 축구팬들이 나와 있습니다.

취재진의 열기도 아주 뜨겁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공항에서 귀국 인터뷰 등 간단한 행사를 마치고, 서울의 호텔로 이동해 잠시 휴식을 취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오후 12시부터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열리는 공식 환영행사에 참석합니다.

이 환영행사에는 정정용 감독과 대회 골든볼 수상자인 이강인 선수 등 선수단 전체가 참가해서, 팬들과 선수들이 직접 만나 사진 촬영도 하고 대화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대표팀은 환영 행사 뒤 해산해 소속팀 등으로 복귀합니다.

대표팀 에이스 이강인은 국내에서 며칠간 휴식을 취한 뒤 소속팀 발렌시아 훈련에 합류하기 위해 스페인으로 향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인천 국제공항에서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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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20 대표팀 금의환향…서울광장서 환영식
    • 입력 2019-06-17 07:48:00
    • 수정2019-06-17 07:51:29
    뉴스광장
[앵커]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역대 최고인 준우승을 차지한 우리 대표팀 선수단이 금의환향했습니다.

인천 국제공항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기범 기자, 우리 선수들 늠름한 모습으로 도착했네요?

[리포트]

네, 자랑스러운 우리 선수단! 금의환향했습니다.

당초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인천공항으로 새벽 6시 25분에 도착하기로 되어 있었지만, 40분 정도 지연돼 오전 7시가 조금 넘어 도착했습니다.

이곳 인천 공항 입국장에는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한국 축구 새 역사를 쓴 태극 전사들을 환영하기 위해 적지 않은 축구팬들이 나와 있습니다.

취재진의 열기도 아주 뜨겁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공항에서 귀국 인터뷰 등 간단한 행사를 마치고, 서울의 호텔로 이동해 잠시 휴식을 취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오후 12시부터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열리는 공식 환영행사에 참석합니다.

이 환영행사에는 정정용 감독과 대회 골든볼 수상자인 이강인 선수 등 선수단 전체가 참가해서, 팬들과 선수들이 직접 만나 사진 촬영도 하고 대화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대표팀은 환영 행사 뒤 해산해 소속팀 등으로 복귀합니다.

대표팀 에이스 이강인은 국내에서 며칠간 휴식을 취한 뒤 소속팀 발렌시아 훈련에 합류하기 위해 스페인으로 향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인천 국제공항에서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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