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영국서 세계 최초 교도소 마라톤 개최

입력 2019.06.18 (06:51) 수정 2019.06.18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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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달리기 복장부터 쇠사슬 수갑이나 죄수복으로 독특하게 꾸민 사람들이 시작 신호와 함께 일제히 출발선을 뛰어나갑니다.

영국 남서부 서머싯에서 세계 최초로 교도소 마라톤이 열렸는데요.

지난 2013년 문을 닫을 때까지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교도소이었던 '쉡튼 말렛 교도소'를 활용해 이 대회를 기획했다고 합니다.

참가 선수들은 1, 2층 복도와 중앙 운동장 등, 교도소 곳곳을 78바퀴나 돌며 마라톤 풀코스 거리를 가장 먼저 완주해야 하는데요.

이번 역사적인 첫 대회에선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고요.

이들 가운데 4시간 13분의 기록으로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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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6-18 06:50:56
    • 수정2019-06-18 06: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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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달리기 복장부터 쇠사슬 수갑이나 죄수복으로 독특하게 꾸민 사람들이 시작 신호와 함께 일제히 출발선을 뛰어나갑니다.

영국 남서부 서머싯에서 세계 최초로 교도소 마라톤이 열렸는데요.

지난 2013년 문을 닫을 때까지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교도소이었던 '쉡튼 말렛 교도소'를 활용해 이 대회를 기획했다고 합니다.

참가 선수들은 1, 2층 복도와 중앙 운동장 등, 교도소 곳곳을 78바퀴나 돌며 마라톤 풀코스 거리를 가장 먼저 완주해야 하는데요.

이번 역사적인 첫 대회에선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고요.

이들 가운데 4시간 13분의 기록으로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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