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멕시코 화산 분화…“4km까지 화산재”
입력 2019.06.18 (07:30)
수정 2019.06.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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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 인근에 있는 포포카테페틀 화산이 현지시각 17일 아침 대규모 분화했습니다.
이번 분화로 분출된 화산재는 인근 4km 일대까지 날아가 중부 멕시코가 영향권에 들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해발 5천4백여 미터로 멕시코에서 두번째로 높은 포포카테페틀 산은 1947년 큰 분화 이후 50여 년 동안 잠잠했지만 1990년대 들어 활동이 재개됐습니다.
가장 강력했던 2000년 분화 때는 인근 3개 주에서 5만 여명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분화로 분출된 화산재는 인근 4km 일대까지 날아가 중부 멕시코가 영향권에 들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해발 5천4백여 미터로 멕시코에서 두번째로 높은 포포카테페틀 산은 1947년 큰 분화 이후 50여 년 동안 잠잠했지만 1990년대 들어 활동이 재개됐습니다.
가장 강력했던 2000년 분화 때는 인근 3개 주에서 5만 여명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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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세계는] 멕시코 화산 분화…“4km까지 화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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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6-18 07:33:34
- 수정2019-06-18 09:19:39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 인근에 있는 포포카테페틀 화산이 현지시각 17일 아침 대규모 분화했습니다.
이번 분화로 분출된 화산재는 인근 4km 일대까지 날아가 중부 멕시코가 영향권에 들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해발 5천4백여 미터로 멕시코에서 두번째로 높은 포포카테페틀 산은 1947년 큰 분화 이후 50여 년 동안 잠잠했지만 1990년대 들어 활동이 재개됐습니다.
가장 강력했던 2000년 분화 때는 인근 3개 주에서 5만 여명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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