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방탄소년단 스타디움 투어, 티켓 60만 장·수익 936억 원

방탄소년단이 얼마 전 열린 스타디움 투어로 거둔 수익이 무려 9백억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나 큰 화제입니다.

미국 빌보드 뉴스는 방탄소년단이 미국과 브라질, 유럽에서의 스타디움 투어에서 팔린 티켓이 60만 장을 넘었다고 전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이 지역에서 총 12차례 공연을 열었는데, 60만6천 409장의 티켓이 판매됐고, 수익금은 7천890만 달러, 우리 돈 약 936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빌보드는 지난달 4일과 5일 로스앤젤레스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방탄소년단의 공연의 티켓 판매 수익은 천660만 달러 우리 돈 197억 원 정도라며, 이는 로즈볼 스타디움 개관 이래 최고의 기록이라 전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곧 일본 공연도 예정돼 있는 만큼, 상반기, 티켓 수익만으로 천억 원을 돌파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