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北 어선 남하 사태 책임자 엄중 문책해야”

입력 2019.06.19 (19:03) 수정 2019.06.1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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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한계선을 넘은 북한 어선이 강원 삼척항에서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여야 5당이 일제히 관련자에 대한 엄중 문책을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정찰 능력의 한계를 감안하더라도 이런 일이 발생한 건 매우 유감"이라며 "책임져야 할 일이 있다면 엄중히 그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황교안 대표가 오늘 최고위원·중진 의원 연석회의에서 "국방부는 책임 회피와 거짓 변명으로 일관하니 군을 믿고 잠이나 잘 수 있겠느냐"고 질타했습니다.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도 각각 대변인 논평을 통해 군 당국에 대한 질타와 함께 책임자 문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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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北 어선 남하 사태 책임자 엄중 문책해야”
    • 입력 2019-06-19 19:04:42
    • 수정2019-06-19 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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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한계선을 넘은 북한 어선이 강원 삼척항에서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여야 5당이 일제히 관련자에 대한 엄중 문책을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정찰 능력의 한계를 감안하더라도 이런 일이 발생한 건 매우 유감"이라며 "책임져야 할 일이 있다면 엄중히 그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황교안 대표가 오늘 최고위원·중진 의원 연석회의에서 "국방부는 책임 회피와 거짓 변명으로 일관하니 군을 믿고 잠이나 잘 수 있겠느냐"고 질타했습니다.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도 각각 대변인 논평을 통해 군 당국에 대한 질타와 함께 책임자 문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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