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세무조사, 강도 높은 ‘범칙조사’로 전환

입력 2019.06.19 (19:25) 수정 2019.06.1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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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효성그룹에 대한 세무조사를 처벌을 염두에 둔 범칙조사로 전환해 조사 강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국세청은 지난주 '조세범칙조사위원회'를 열어 효성에 대한 세무조사를 '조세범칙 조사'로 전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범칙조사는 단순 세무조사가 아니라 기업의 탈세가 사기 또는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이뤄졌는지를 조사하는 것으로, 국세청이 대상 기업의 비용 지출과 납세 내역을 집중 조사해 문제점이 드러나면 조세포탈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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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성 세무조사, 강도 높은 ‘범칙조사’로 전환
    • 입력 2019-06-19 19:26:02
    • 수정2019-06-19 19: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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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효성그룹에 대한 세무조사를 처벌을 염두에 둔 범칙조사로 전환해 조사 강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국세청은 지난주 '조세범칙조사위원회'를 열어 효성에 대한 세무조사를 '조세범칙 조사'로 전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범칙조사는 단순 세무조사가 아니라 기업의 탈세가 사기 또는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이뤄졌는지를 조사하는 것으로, 국세청이 대상 기업의 비용 지출과 납세 내역을 집중 조사해 문제점이 드러나면 조세포탈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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