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수돗물’ 피부질환·위장염 의심 환자 50여 명

입력 2019.06.19 (19:35) 수정 2019.06.20 (09: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와 관련해 피부질환과 위장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50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시는 '붉은 수돗물' 사태가 발생한 서구와 중구, 강화도 지역의 98개 의료기관을 조사한 결과, 현재까지 수돗물과 관련해 피부질환이 의심되는 환자가 33명이었고, 위장염 의심 환자는 25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이번 `붉은 수돗물` 사태와 관련해 피부질환을 호소하는 환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붉은 수돗물’ 피부질환·위장염 의심 환자 50여 명
    • 입력 2019-06-19 19:35:47
    • 수정2019-06-20 09:58:40
    뉴스 7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와 관련해 피부질환과 위장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50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시는 '붉은 수돗물' 사태가 발생한 서구와 중구, 강화도 지역의 98개 의료기관을 조사한 결과, 현재까지 수돗물과 관련해 피부질환이 의심되는 환자가 33명이었고, 위장염 의심 환자는 25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이번 `붉은 수돗물` 사태와 관련해 피부질환을 호소하는 환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