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지진 피해 새 보금자리 마련한 쓰촨 판다들

입력 2019.06.20 (07:30) 수정 2019.06.20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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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의 한 동물원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채 3살이 안된 어린 판다 두 마리입니다.

이들의 원래 거처는 판다 서식지로 유명한 쓰촨성이었지만, 그곳에 지난 18일 130여 명의 사상자가 난 규모 6.0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이곳으로 거처를 옮긴 겁니다.

새로운 보금자리를 준비한 상하이 동물원 관계자는 특별히 저장성에서 250kg가량의 대나무 잎과 죽순을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3년간 이곳에 머무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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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지진 피해 새 보금자리 마련한 쓰촨 판다들
    • 입력 2019-06-20 07:31:54
    • 수정2019-06-20 07: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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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의 한 동물원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채 3살이 안된 어린 판다 두 마리입니다.

이들의 원래 거처는 판다 서식지로 유명한 쓰촨성이었지만, 그곳에 지난 18일 130여 명의 사상자가 난 규모 6.0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이곳으로 거처를 옮긴 겁니다.

새로운 보금자리를 준비한 상하이 동물원 관계자는 특별히 저장성에서 250kg가량의 대나무 잎과 죽순을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3년간 이곳에 머무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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