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몽테크리스토 백작’처럼…프랑스 바다 수영대회

입력 2019.06.24 (06:50) 수정 2019.06.24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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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 차가운 바다를 거침없이 헤엄치는 수백 명의 수영선수들!

해마다 프랑스 남부 '이프 섬'에서 출발하는 '몬테크리스토 챌린지' 수영대회입니다.

1999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알렉상드르 뒤마의 장편 소설 '몽테크리스토 백작'에서 영감을 얻었는데요.

선수들은 소설의 배경이 된 '이프 섬'을 출발해, 주인공처럼 바다를 가로질러 5km가량 떨어진 마르세유 해안까지 가장 빨리 헤엄쳐 가야 한다고 합니다.

총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59개 나라에서 5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는데요.

특별히 올해는 대회 20주년을 기념하고 해양 환경 보호 기금 마련 위해 야간 수영 경기도 진행됐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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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 차가운 바다를 거침없이 헤엄치는 수백 명의 수영선수들!

해마다 프랑스 남부 '이프 섬'에서 출발하는 '몬테크리스토 챌린지' 수영대회입니다.

1999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알렉상드르 뒤마의 장편 소설 '몽테크리스토 백작'에서 영감을 얻었는데요.

선수들은 소설의 배경이 된 '이프 섬'을 출발해, 주인공처럼 바다를 가로질러 5km가량 떨어진 마르세유 해안까지 가장 빨리 헤엄쳐 가야 한다고 합니다.

총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59개 나라에서 5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는데요.

특별히 올해는 대회 20주년을 기념하고 해양 환경 보호 기금 마련 위해 야간 수영 경기도 진행됐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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