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휴양림 예약·결제 통합 플랫폼 ‘숲나들e’ 운영 시작

입력 2019.06.24 (09:13) 수정 2019.06.2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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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전국의 모든 국·공립 자연휴양림을 한 곳에서 예약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숲나들e'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숲나들e'에서는 국립 42곳과 공립 16곳 등 모두 58개 자연휴양림을 예약할 수 있으며, 영인산과 서귀포, 붉은오름 등 3개 공립 자연휴양림은 7월 3일 이후 차례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산림청은 연말까지 전국 170개의 국·공·사립 자연휴양림을 통합하고, 스마트폰·태블릿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자연휴양림 근처나 이동 경로 상의 맛집과 관광지를 이용자에게 추천하고, 인공지능 스피커로 자연휴양림을 검색·이용하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입니다.

이미라 산림복지국장은 "숲나들e는 연말까지 모든 자연휴양림 통합은 물론 사용자 편의성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내년부터 산림레포츠와 숲길 등 다양한 산림휴양서비스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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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6-24 09:13:01
    • 수정2019-06-24 09:27:30
    경제
산림청은 전국의 모든 국·공립 자연휴양림을 한 곳에서 예약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숲나들e'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숲나들e'에서는 국립 42곳과 공립 16곳 등 모두 58개 자연휴양림을 예약할 수 있으며, 영인산과 서귀포, 붉은오름 등 3개 공립 자연휴양림은 7월 3일 이후 차례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산림청은 연말까지 전국 170개의 국·공·사립 자연휴양림을 통합하고, 스마트폰·태블릿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자연휴양림 근처나 이동 경로 상의 맛집과 관광지를 이용자에게 추천하고, 인공지능 스피커로 자연휴양림을 검색·이용하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입니다.

이미라 산림복지국장은 "숲나들e는 연말까지 모든 자연휴양림 통합은 물론 사용자 편의성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내년부터 산림레포츠와 숲길 등 다양한 산림휴양서비스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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